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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76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모노레일 타고 천문과학관까지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모노레일 타고 천문과학관까지 하늘이 맑아서 더 선명하게 예쁜 색을 내던 날 다녀온 포천 아트밸리예요. 예전에도 다녀온 적은 있었는데 또 가보게 됐어요. 포천 아트밸리 주차장은 무료요금이라서 그 점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오픈되었던 전시관들이 지금은 닫혀있어요. 아주 매력적인 건 아니지만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줄어든다는 게 아쉽긴 해요.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따로, 모노레일 운임 따로예요. 모노레일을 타지 않으면 천주호까지 걸어서 올라가면 돼요. 경사도가 약간 있는 편이지만 10여분 오르니까 아주 힘든 건 아니라 할 수 있어요. 그래도 더울 때라서 대부분 모노레일을 탑승하더라고요.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는 성인 5천원, 모노레일은 왕복 4,500원, 편도는 3,500원이에.. 2022. 7. 22.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 입장시간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 입장시간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예요. 이전에는 둘레를 한바퀴 다 돌아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다시 다녀온 곳이기도 해요. 그런데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입장시간이 있어요. 생각 못하고 다른 곳을 들렀다 갔더니 모두 건널 수가 없더라고요.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는 오후 5시가 지났다면 입장시간도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마장호수공원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제2주차장으로 가면 카페가 있는 전망대를 지나 가깝게 갈 수 있어요. 마장호수 출렁다리 앞이에요. 출렁다리 이용시간은 하절기 3~10월 기준으로 오전9시~오후6시예요. 오후6시가 출렁다리를 모두 건너야하는 시각이에요. 출렁다리 양쪽에서 마감시간이 되면 입장을 못하게 해요. 그래도 간신히 출렁다리는 걸어볼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마감시간이라서 출렁다리.. 2022. 7. 15.
망우역사문화공원 4.7Km 산책하기 좋은 곳 망우역사문화공원 4.7Km 산책하기 좋은 곳 조금 더워도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아가게 돼요. 그중에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있어요. 이곳은 순환으로 4.7Km를 걸을 수 있고 그늘이 많고 모두 포장된 길이라서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순환길을 모두 걷는데 1시간 10분 정도면 돼요. 잠깐 쉬어가기도 했어요. 망우역사문화공원 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에요.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입구부터 길을 따라 양옆으로 주차하기도 하더라고요. 주차장 옆에 건물이 있는데 카페도 있어서 쉬어갈 수도 있어요. 주차하고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산책을 위한 길로 연결돼요. 망우역사문화공원에는 점자안내도도 있더라고요. 점자안내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왼쪽에 현위치부터 동그랗게 순환하는 길이 4.7Km예요. 길을 걷는 중간에 2Km.. 2022. 7. 14.
파주 법원리 해바라기 축제 파주 법원리 해바라기 축제 이른 해바라기가 피는 파주 법원리예요. 해바라기 축제는 6월 말에 끝났지만 한동안 해바라기 꽃 구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축제 기간에 방문했을 때는 해바라기가 한창 피어있긴 했지만 아직 피우지 않은 꽃들도 있었거든요. 파주 법원리 해바라기 축제를 보러 간 곳은 주변이 전원주택지 같은 곳이라서 주차장을 따로 찾아가지 않고 주택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마을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을이 참 예쁜 곳이더라고요. 편안하게 보이는 곳이고 해바라기가 피는 곳 외에도 꽃들을 많이 심어두셨어요.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축제기간이었는데도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도로 쪽에서 해바라기가 가까운 곳 행사장 입구였어요. 양쪽으.. 2022. 7. 8.
서울 마포상암 문화비축기지 공원, 매봉산 무장애숲길 주차장 요금 서울 마포 상암 문화비축기지 공원, 매봉산 무장애숲길 주차장 요금 서울 마포 상암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볼 수 있는 곳이 몇 개 없더라고요. 대부분 닫힌 상태였어요. 그래서 문화비축기지 주위에 있는 매봉산 정상 쪽으로 무장애숲길까지 걸어봤어요. 낮은 산이지만 문화비축기지와 월드컵경기장까지 전망할 수 있어요. 문화비축기지 주차장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주말이라도 붐비지 않았어요. 아마도 오후 시간인데다 흐린 날이라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이곳 안내동에서 왼쪽으로 매봉산 정상까지 먼저 올라봤어요. 그리고 이곳 안내동으로 나중에 다시 돌아올 거예요. 문화비축기지 안내도가 안내동 앞에 있어요. T1부터 T6까지 있지만 이번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은 T4 뿐이에요. 그리고 안내도 오른쪽으로.. 2022. 7. 1.
인천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몰 볼 수 있는 솔찬공원 인천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몰 볼 수 있는 솔찬공원 인천 송도에 공원 두 곳을 다녀왔어요. 예쁜 장미원이 있는 해돋이공원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솔찬공원이에요. 송도 해돋이공원은 장미원이 있다고 알고 갔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때문인지 생각보다 예쁘고 장미도 많아서 정말 괜찮았던 곳이에요. 해돋이공원 주변을 산책하는 길도 딱딱한 길이 아니라 약간 탄성이 있는 것 같아서 발에 충격이 덜 가는 것 같더라고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요. 장미원이 바로 옆에 있는데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도 있어요. 장미원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장미도 많고 예쁘더라고요. 6월 중순인데도 아직 장미가 많이 펴있어요. 그리고 장미들이 모두 소담스럽게 무리 지어 예쁘게 피어 있어서 보기 좋더라고요. 부천에 있는 백.. 2022. 6. 17.
김포 문수산 정상 문수산성길 김포 문수산 정상 문수산성길 김포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부터 문수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문수산성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높지 않은 산이라서 등산으로 1시간 반 정도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요. 이전에는 맨땅에 경사도 있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대부분의 길이 훨씬 오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계단이나 코어 매트를 깔아 두었더라고요. 그런데 계단이 많은 편이었어요. 이전에 다녀왔지만 또 가게 된 건 주변에 시야를 가릴 것이 없어서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오르면 멋질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이 진짜 맑아서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이는 날이었어요. 김포나 강화도의 특징 중 하나는 북한 땅이 보이는 곳이 꽤 있다는 거예요. 김포 문수산 정상에서는 망원경 없이도 볼 수 있는데 정말 맑은 날은 휴대폰 카.. 2022. 6. 10.
일산 호수공원 제2주차장 주차요금 일산 호수공원 제2주차장 주차요금 일산 호수공원은 크기도 넓어서 1시간 이상 산책으로 알맞아서 좋아요. 그리고 넓은 공간에 돗자리 하나 준비해서 호수와 햇볕 아래 피크닉 하기는 더 좋고요. 날이 좋아서 걷는 내내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유롭고 편안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일산 호수공원에 갈 때는 제2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이나 메타세쿼이아 길 쪽으로 들어가기도 쉽고 그나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도 편안한 편이에요. 꽃이 피는 시기의 일산 호수공원은 주말이 되면 차들이 가득하거든요. 호수공원 주차요금은 5분당 80원으로 되어 있어요.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면 메타세쿼이아를 만나요. 푸릇해서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이렇게 호숫가에는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이 많아요. 돗.. 2022. 6. 3.
김포 국제 조각공원, 번호 따라 조각품 찾아 산책하기 좋은 곳 김포 국제 조각공원, 번호 따라 조각품 찾아 산책하기 좋은 곳 이번에 산책을 위해 다녀온 곳은 김포예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요금도 현재를 무료더라고요. 이곳에는 여러 조각들을 보면서 낮은 산을 산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산은 맞는데 워낙 낮아서 산책에 가까워요. 숲을 빙글 빙글 돌면서 조각품의 번호를 따라가면 돼요. 길은 여러곳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 조각품의 번호 안내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번호만 따라가면 돼요. 어렵지 않고 찾아가기 쉬워요. 김포 국제 조각공원에서 조각품 30개를 모두 찾아가면서 보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중간에 아주 작은 카페도 있어서 앉아서 쉬며 커피 한 잔 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사람들이 적어서 산책이 여유롭고 한적했던 김포 국제 .. 2022. 5. 27.
인천 미추홀 수봉공원 인천 미추홀 수봉공원 인천 미추홀 수봉공원이에요. 수봉 별마루라고 야간에 가면 더 좋은 곳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산책하려고 낮에 다녀와서 별빛은 보지 못했지만 밤이 되면 예쁠 것 같아요. 수봉공원 주차장은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하면 되더라고요. 이곳에 국악회관도 있고 국악공연도 하는데 시간이 맞는다면 앉아서 관람할 수 있어요. 저는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멀리서 소리만 들을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수봉공원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수봉공원은 벚꽃도 야간의 불빛도 공연도 볼 수 있는 곳이라 좋은데 어느 것 하나 해당되지 않는 낮 시간 산책을 다녀오게 됐어요. 푸릇푸릇한 길이라 산책만 해도 좋았어요. 차가 다니지 않아서 좋았고 시원한 그늘이 계속 이어진 길이라 걷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수봉 물놀이장이에요... 2022. 5. 13.
구로 푸른 수목원 항동저수지 철길 옆 수목원 구로 푸른 수목원 항동 저수지 철길 옆 수목원 구로에 있는 푸른 수목원이에요. 철길을 끼고 있는 독특하지만 가보기 쉬운 수목원이기도 해요. 사진으로 남긴 철길이 끝이 안 보일 정도인데 보기 좋은 것 같아요. 푸른 수목원내에 항동 저수지도 있어요. 그래서 수목원만 있는 것보다 풍경이 훨씬 더 좋아요. 산책하는 내내 조금씩 피는 봄꽃들도 보기 좋았어요. 푸른 수목원에 가면 철길을 먼저 걷게 되더라고요. 메타세콰이어가 철길처럼 쭉쭉 뻗어 있어서 시원한 기분이 들어요. 실제 역은 아니지만 뭔가 귀엽게 만들어둔 항동 철길 역 표지판이에요. 슥슥 스케치하듯 그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푸른 수목원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철길을 더 따라가지 않았어요. 구로 올레길과 만나더라고요. 작지 않은 온실도 있어요. 그렇지만.. 2022. 5. 1.
야간 벚꽃, 김포 계양천 벚꽃 야간 벚꽃, 김포 계양천 벚꽃 벚꽃이 따스한 날씨에 갑자기 활짝 피어버리고 그때쯤 내리는 봄비가 내리고 나면 또 갑자기 흩날리면서 떨어지잖아요. 지금! 벚꽃 중부지방 벚꽃 보는 시기예요. 서울이 오히려 먼저 피고 강화는 늦게 피니까 서울 먼저 보고 인천, 김포 보고 강화도까지 보면 될 것 같아요. 대부분 파란 하늘이랑 예쁘게 어울리는 벚꽃을 보잖아요. 이번에는 야간 벚꽃을 보러 가봤어요. 낮보다는 훨씬 사람들이 적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곳 김포 계양천 벚꽃은 터널이 짧지 않고 하늘을 덮은 벚꽃이 멋진 곳이에요. 야간에 보는 벚꽃은 낮에 보는 것과 또 다르더라고요. 까만 밤하늘이랑 더 대비가 되니까 그런 것 같아요. 김포 계양천 벚꽃이 더 좋았던 이유는 나무가 꽤 큰 편이라.. 2022. 4. 13.
강화성당과 용흥궁, 강화도 드라이브하다 가볼만한 곳 강화성당과 용흥궁, 강화도 드라이브하다 가볼 만한 곳 강화도는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서 드라이브만 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그러다 들렀던 곳이 강화대교 건너서 강화읍에 있는 강화성당과 용흥궁이고요. 강화성당과 용흥궁에 가기 위해 주차는 강화문학관 앞에 했어요. 주차공간은 좁지만 주말에 무료로 가능했거든요. 그리고 강화성당 바로 앞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요금은 30분까지 600원, 15분 초과할 때마다 300원이네요. 주차장이 넓지 않은 편이라 금방 차더라고요. 강화성당과 용흥궁 가는 길에 강화를 둘러볼 수 있는 안내지도가 여러 가지 있어요. 강화도 가볼 만한 곳을 스토리 따라 걸어도 좋고요. 왼쪽이 강화성당, 오른쪽이 용흥궁으로 가는 문이에요. 강화성당 포토존이에요. 강화성당 올라가는 계단이.. 2022. 1. 31.
강화 풍물시장 오일장 구경, 2일 7일장 강화 풍물시장 오일장 구경, 2일 7일장 시골 오일장을 보려고 강화 풍물시장에 가봤어요. 지금은 풍물시장 본건물이 공사중이더라고요. 주차장 공간에 천막에서 임시시장을 운영한다고 해요. 강화 풍물시장은 전체가 오일장은 아닌 것 같아요. 풍물시장 자체는 매일 하는데 오일장일 때는 더 많이 팔고 더 많이 방문하나 봐요. 강화 풍물시장 오일장은 2일과 7일이라서 맞춰서 가봤어요. 2,7,12,17,22,27일에 시장이 더 커지는 거지요. 지금은 주차장에 이렇게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공사가 끝나면 천막에 있는 가게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요. 이렇게 천막에 있는 가게들은 오일장이 아니라도 운영을 하나 봐요. 식당도 있어서 먹고 싶은 가게로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이곳이 오일장에만 서는 시장이에요. 강화 .. 2022. 1. 7.
아산 현충사 가을이 지난 산책길 아산 현충사 가을이 지난 산책길 아산 현충사에 들러봤어요. 가을에 다녀왔더라면 더욱 좋았을 곳이더라고요. 나무가 정말 멋진 곳, 아산 현충사예요. 현충사 앞 주차장에는 은행나무도 아주 멋졌다고 하더라고요. 은행잎이 다 진 시기였지만 현충사 곳곳에 남은 나무들의 모습은 아직도 좋았어요. 아산 현충사는 입장료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에요. 내부도 엄청 넓어서 다 걸으면서 산책하려면 1시간은 충분히 소요되는 것 같아요. 11월 말에 다녀왔던 곳인데 단풍이 정말 빨갛게 물들어서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어요. 입구를 지나면 왼쪽으로 왕릉처럼 잔디에 뒤덮인 작은 언덕이 보여요.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에요.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 보면 그 시대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의 화약무기 ..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