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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강화성당과 용흥궁, 강화도 드라이브하다 가볼만한 곳

by 앨리앨리쓰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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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성당과 용흥궁, 강화도 드라이브하다 가볼 만한 곳

 

강화도는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서 드라이브만 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그러다 들렀던 곳이 강화대교 건너서 강화읍에 있는 강화성당과 용흥궁이고요.

 

강화성당과 용흥궁에 가기 위해 주차는 강화문학관 앞에 했어요.

주차공간은 좁지만 주말에 무료로 가능했거든요.

 

그리고 강화성당 바로 앞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요금은 30분까지 600원, 15분 초과할 때마다 300원이네요.

주차장이 넓지 않은 편이라 금방 차더라고요.

 

강화성당과 용흥궁 가는 길에 강화를 둘러볼 수 있는 안내지도가 여러 가지 있어요.

 

강화도 가볼 만한 곳을 스토리 따라 걸어도 좋고요.

 

왼쪽이 강화성당, 오른쪽이 용흥궁으로 가는 문이에요.

 

강화성당 포토존이에요.

 

강화성당 올라가는 계단이고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계단을 오르면 강화성당이 보여요.

푸른 색감이 예쁜 것 같아요.

 

 

오래된 곳인데 지금 보아도 참 좋은 곳 같아요.

조명이 참 예쁘게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카페 같은 느낌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강화성당 안을 둘러보면 흑백사진들도 있어요.

그때 당시에 흔하지 않았던 결혼 모습도 있어요.

 

그리고 오래전 그때의 강화성당 내부 모습도 있는데 지금과 똑같네요.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날이라서 강화성당의 색이 더 예쁘게 보인 것 같아요.

 

한옥 지붕 처마 아래 벽돌로 된 벽이 어울리는 것 같아 보여요.

 

 

강화성당 근처에는 고려궁지도 있어요.

이번에는 들러보지 못했지만요.

 

강화성당 뒤로 난 문을 따라 걸어봤어요.

 

강화성당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오다가 용흥궁 들어가는 문을 따라 가요.

용흥궁은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거처했던 곳이에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상가들과 함께 있는 용흥궁이에요.

 

참 단정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화려한 색 하나 없는데도 예쁘게 보이고요.

정말 반듯해 보이죠.

 

 

하늘과 기와지붕, 그 아래 처마까지 예쁘게 어울리네요.

 

 

 

 

용흥궁 들어왔던 문과 다른 문이 또 있어요.

 

이 문을 나서면 바로 주택가와 접해 있어요.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처음 왔던 길로 돌아갈 수 있어요.

 

이곳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지금은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다시 주차장 쪽으로 돌아오면 강화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야간에는 불을 밝히는 포토존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강화도는 둘러볼 곳이 참 많은 곳이에요.

드라이브하다 한꺼번에 다 가볼 수도 없을 정도로요.

예쁜 카페도 많고요.

바람 쐬러 나서는 길에 근처에 있는 곳 어디든 들러봐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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