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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76

고양 플랜테이션 1961 비오는 날 둘러보기 고양 플랜테이션 1961 비 오는 날 둘러보기 고양에 있는 플랜테이션 1961을 둘러보러 다녀왔어요. 이전에 산책도 하고 식사도 할만한 곳으로 급하게 알아보다가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라 어른들과 다녀오기를 미뤘거든요. 산책 겸 다녀오기로 한 날은 비가 오더라고요. 고양 플랜테이션 1961은 카페나 식사, 바베큐가 아니라도 산책으로 방문이 가능해요. 다만 입장료가 2,000원 있어요.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플랜테이션 1961 밖에 있어요. 방문했던 날은 산책만 하려고 비가 와도 방문했던 건데 비 오는 날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요. 몰랐던 건데 둘러보며 산책하기 더 좋더라고요. 고양 플랜테이션에는 바베큐 존이 꽤 여러 곳이더라고요. 캠핑하는 것처럼 바베큐 하는 거라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반려견을 동반.. 2021. 7. 15.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바로 앞까지 산책하는 길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바로 앞까지 산책하는 길 고양에 행주산성이 있는데 몇 번 가봤어요. 이번에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있다고 해서 가볍게 산책하러 가봤고요.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행주산성을 지나서 더 안쪽으로 가게 되면 한강 쪽에 있어요. 역사공원이라고 해서 뭔가 역사적인 것들이 있을 것 같지만 가볍게 산책하고 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이곳은 2008년 정도에 철책이 철거되기 전까지 접근할 수 없던 곳이었나 봐요. 행주산성 역사공원 전망대를 행호정이라고 부르는데 군초소였다고 하더라고요.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주차요금도 무료예요. 주차장이 좁은 편은 아니고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옆에는 식당과 카페가 꽤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연결해서 행주산성 역사공원.. 2021. 6. 17.
포천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 비둘기낭폭포를 보러 다녀왔어요. 예전에도 다녀왔지만 비가 많이 오는 이번 봄에는 물이 더 많아질 것 같았고 날이 좋아서 드라이브겸 가기 좋더라고요. 비둘기낭폭포 입구로 전화 한 통으로 출입관리할 수 있는 콜 번호가 있어요. 식당에 갔을 때 자주 하던 거라 바로 전화 걸었고요. 야외라서 콜 하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관리하는 분이 얘기해주는 것도 아니라서요.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관람시간이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 비둘기낭폭포로 내려가는 문을 닫는 건가 봐요. 계단을 따라 약간만 내려가면 비둘기낭 폭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물이 많아서 그런지 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협곡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비둘기낭폭포는 크기 않지만 물이 많아서 .. 2021. 6. 11.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탁트인 산책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탁 트인 산책길 이곳은 오산 독산성이에요. 오산 독산에는 독산성, 세마대, 산림욕장, 양산봉까지 작은 산과 산성이지만 둘러보기 좋은 장소예요. 무엇보다 독산성을 따라 걸으면 어느 곳 하나 막히지 않고 도시 주변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독산성 산림욕장, 독산성, 세마대, 보적사, 양산봉까지 가까이에 연결해서 둘러보기 좋아요. 독산성 주차장으로 가게 되면 독산성 산림욕장 안내도가 있지만 자세하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은 독산성 주변에 한 곳이 더 있지만 보적사 쪽으로 가는 게 편해요. 이곳 주차장에는 커피도 마시고 옥수수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도 있어요. 옥수수빵과 식혜, 파전까지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산 독산성에 보적사가 있는데 이 사찰에도 몇 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조금은 걸.. 2021. 6. 4.
시흥 물왕저수지 산책, 비 오는 물왕호수 둘레길 시흥 물왕저수지 산책, 비 오는 물왕호수 시흥 물왕저수지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름도 되지 않았는데 비가 자주 내리지만 산책하기에는 무리가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저수지였던 곳들이 둘레길을 조성하고 데크를 잘 깔아 두면서 이름도 저수지 말고 호수라고 바꾸고 있어요. 물왕저수지도 검색을 하면 물왕호수라고도 나오네요. 비가 와서 데크는 젖어 있지만 걷기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나무와 흙냄새는 진해져서 좋더라고요. 다만 약간의 냄새가 나는데 음식점들이 있는 곳에서만 그러더라고요. 흐릿한 하늘과 비가 내려 안개처럼 뿌연 산의 모습이 물왕저수지에 비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맑은 날의 산책보다 흐린 날의 산책은 더 천천히 걷게 되는 것 같아요. 물왕저수지는 따로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주변에 .. 2021. 5. 28.
김포 국제조각공원 가는 산책길 월곶 군하숲길 통진향교까지 김포 국제조각공원 가는 산책길 군하숲길 통진향교까지 여행이 많아지니까 어딘가 가려해도 사람들이 많고 복잡해지더라고요. 강화도 가는 길에 만나는 김포는 작지만 잠시 산책하기 좋은 길들이 꽤 있어요. 우연히 군하숲길이라고 이름이 예쁘다는 느낌이 들어 기억해 뒀던 곳을 다녀왔어요. 날이 좋은 봄에는 자그마한 산책길이라도 괜찮으니까요. 다녀온 분들이 군하숲길이 작지만 김포 국제조각공원이랑 연결되어 있다 해서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군하숲길~국제조각공원으로 걸으면 2시간 가까이 된다고 해서 김포 월곶생활문센터를 네비에서 찾아갔어요.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서 그런지 한가하더라고요. 군하숲길이라고 되어 있어요. 한옥 지붕 모양도 그렇고 커다란 느티나무가 맞.. 2021. 5. 14.
심학산 둘레길 배수지입구 주차장, 배수지 철쭉 심학산 둘레길 배수지 입구 주차장, 배수지 철쭉 비가 오고 난 뒤 조금 깨끗해진 공기와 맑아지는 하늘이 있어 좋은 산책이에요. 멀지 않고 차 막히지 않는 곳을 찾아서 파주 심학산 둘레길로 다녀왔어요. 무료로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고 심학길 둘레길을 일부만 다녀오는 코스인데 봄이 한창인 지금 볼 수 있는 철쭉이 가득 피어 있는 곳이에요. 찾아갈 때는 심학산 둘레길 배수지 입구로 가면 돼요. 심학산 둘레길에는 주차요금이 무료인 주차장이 여러 곳이에요. 걸을 코스에 따라서 주차장을 선택해도 돼요. 심학산 둘레길 수투바위 쪽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그쪽에도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까요. 이번에 다녀온 길은 심학산 둘레길 중 배수지 입구가 있는 곳이에요. 철쭉이 있고가볍고 짧게 솔향기 쉼터까지만 다녀올 예정이라서요... 2021. 5. 5.
메타세콰이아 산책로가 있는 고양생태공원 메타세콰이아 산책로가 있는 고양생태공원 고양에 있는 생태공원에는 메타세콰이아 산책로가 있다고 해요. 도심에 있으니까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기대는 크지 않았어요. 4월의 봄, 메타세콰이아는 연둣빛 잎으로 보송보송 잎을 키우고 있어서 봄이라는 것을 마구 티 내며 싱그러워서 좋더라고요. 저도 같이 마음이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는 메타세콰이아 산책길이었어요. 고양생태공원은 바베큐를 할 수 있게 취사가 가능한 고양 피크닉 시민공원 옆에 있어요. 주차장은 고양생태공원과 고양 피크닉시민공원이 다르니까 각자 주차장을 찾아가야 해요. 고양생태공원 주차장은 넓지 않지만 모자라지 않을 정도예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은 아니라서 주말에도 자리가 있어요. 고양생태공원은 입장료도 없고 주차요금도 무료예요. 고양생태공원 입구.. 2021. 4. 30.
봄 산책 파주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 봄 산책 파주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 하늘이 파란 4월의 봄 산책은 파주 율곡수목원과 습지공원이에요. 찾아가는 길도 멀지 않고 사람도 아주 많은 편이 아니라서 다녀오기 좋거든요. 파주 율곡수목원은 주차장이 무료 요금이고 따로 입장에 대해서 제한이 없는 곳이에요. 종종 다녀오는 곳인데 이번에 가보니까 공사 중인 곳이 있어요. 율곡수목원 방문자센터라고 되어 있네요. 파주 율곡수목원 오르막길에는 벚꽃이 있는데 항상 활짝 폈을 때를 비켜서 방문하게 되네요. 지금은 철쭉이 예쁘게 피기 시작했어요. 하늘이 맑고 좋은 날, 봄이 한창이라서 그런지 가운데 데크나 앉을 수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는 작은 나무 오두막도 있어요. 오두막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카페 같아요. 옆으로 가.. 2021. 4. 23.
조선왕릉 남양주 광릉 조선왕릉 남양주 광릉 조선왕릉 중 40기가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중 남양주에 있는 광릉을 다녀왔어요. 가벼운 산책을 하기 위해서 가봤는데 왕릉 중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은 편이에요. 광릉에 들어서면 재실로 가는 길에 봄이 한창이라서 진달래가 피어 있어요. 조선왕릉은 산책으로 걸을 수 있게 길이 편안하고 대부분 도심 근처여서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광릉 역사문화관은 예전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라서 들어가기 어렵잖아요. 광릉은 입장료가 성인 기준 1천원이에요. 남양주시민은 할인이 되고요. 주차요금은 무료더라고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광릉수목원까지 걸어가기도 해요. 진달래가 활짝 핀 광릉 재실 가는 길이에요. 진달래가 떨어져 예쁘더라고요. 조선왕릉 산책하러 가면 꽃은 드문 편이더라.. 2021. 4. 15.
김포 가현산 진달래 보러 가는 길 김포 가현산 진달래 보러 가는 길 가깝게 오르기만 해도 봄이 가득 진달래 가득한 곳, 김포 가현산에 가볍게 산책하듯 올랐어요. 이곳은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고 김포시 마산동 654-13를 검색하고 다녀왔어요. 이곳에 음식점과 근처 교회가 있는데 뒷길을 따라 오르면 돼요. 가현산으로 오르는 길 갓길에 차들을 주차하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는 가깝지 않은 것 같아요. 계속 포장되어 있는 길을 오르면 가현산 정상으로 갈 수 있어요. 오르는 길이 어렵지 않고 쉬엄쉬엄 가면 돼요. 가는 길에 진달래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현산 안내도가 있는 곳까지 오면 옆으로 계단이 있어요.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정상이 가까워요. 이곳까지 오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산도 낮고 짧은 길이에요. 작은 나무들.. 2021. 4. 9.
소소한 산책길, 김포 전류리포구 근처 봉성리 하동천 생태탐방로 소소한 산책길, 김포 전류리포구 근처 봉성리 하동천 생태탐방로 봄이 오는 마중 길 같아서 기분 좋은 오후 소소한 산책길로 나선 곳은 김포 한강 하류 전류리포구 근청 하동천 생태탐방로예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이고 간간히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주말이었고 흐렸는데 드라이브 나온 길에 갑자기 맑은 하늘이 되었어요. 게다가 공기마저 좋아지는 행운 같은 날이었고요. 하동천 생태탐방로라고 해요. 김포는 한강하류쪽이라서 철새들이 자주 보이는 곳이에요. 이 작은 하천에서도 처음 보는 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주차장은 작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주차 걱정은 없어요. 주차요금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 걱정 없이 가볍게 걷기만 하면 되는 곳이에요. 기대하고 걷기보다는 맑은 날씨에 맞춰 걷게 되었는데 살랑살랑 봄이 .. 2021. 3. 26.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10구간 짧은 산책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구간 짧은 산책 날이 따뜻해지니까 산책하기 좋아요. 사람들이 덜 갈 것 같은 구간으로 짧은 산책으로 늦은 오후에 걸을 수 있게 다녀왔어요. 두세 사람씩 여유롭게 걷고 있는 길 위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요. 북한산둘레길 10구간 내시묘역길은 방패교육대 앞이나 여기소마을경로당부터 마을길을 따라 걷더라고요. 저는 백화사 앞에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원효봉이 잘 보이는 서암사지, 복원 중인 서암사까지 갔다가 걷고 싶을 곳까지 내시묘역길을 조금 더 걷자 하며 시작했어요. 발길 닿는대로 길지 않게 등산은 아니고 짧은 산책이라 1시간이 약간 안되고 편하게 걸었어요. 아무래도 주차장이 있는 북한산탐방지원센터가 편한데 걸어본 적 있던 일행이 이곳에 내려주고 주차하러 탐방지원센터로 갔지요. .. 2021. 2. 27.
구리 산책길 갈매구릉산자락길 무장애 나눔길 구리 산책길 갈매구릉산자락길 무장애 나눔길 1.4Km 구리 갈매구릉산 자락길을 산책했어요. 눈이 온 다음날 다녀왔던 거라 땅이 질퍽한 날이었고요. 그래도 갈매구릉산 자락길은 산책하는데 문제없더라고요. 무장애 나눔길이라서 데크와 마사토 포장길이라 말끔하거든요. 구리 갈매구릉산 자락길은 구리둘레길 2코스와도 연결돼요. 갈매구릉산 자락길은 주차장이 엄청 작아요. 장애인 주차장 2자리, 일반 주차장 2자리예요. 자리가 없으면 모퉁이에 1대 정도 더 주차하더라고요. 주차장을 지나면 깨끗한 화장실이 나와요. 클래식 음악이 나오더라고요. 갈매구릉산 자락길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이라고 해요. 잘 포장된 길을 걷기 시작하면 옆으로 과수원 같은 풍경이 나와요. 밤나무인 것 같기도 하고요. 동그란 정원에 신호등.. 2021. 2. 21.
짧은 산책 파주 교하 중앙공원 작은 테마정원 짧은 산책 파주 교하 중앙공원 작은 테마정원 눈이 내린 공원을 짧게 산책하려고 나가봤어요. 파주 교하 중앙공원이에요. 요즘은 볼마한 곳을 가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가는 시간마저도 좋더라고요. 눈이 내렸고 춥지만 햇살이 좋고 하늘이 좋은 날이에요. 파주 교하 중앙공원은 주차장이 워낙 작은 데다 장기 주차하는 차량들이 있는 것 같아요. 주차할 만한 곳은 없더라고요. 공원 끝부분에 있던 교하도서관에 주차했어요. 주차요금은 1시간 무료이고 그 이후는 유료예요. 파주 교하 중앙공원 산책하는데 1시간 이내면 충분하고 남는 정도예요. 도서관에 주차하고 옆 길로 올라서 공원 산책을 시작했어요. 한적한 길을 동네분들만 걷는 정도였어요. 산책하는데 뭔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짧지만 걷는데 집중하게 돼요. 파주 교하..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