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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서울 마포상암 문화비축기지 공원, 매봉산 무장애숲길 주차장 요금

by 앨리앨리쓰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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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상암 문화비축기지 공원, 매봉산 무장애숲길 주차장 요금

 

서울 마포 상암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볼 수 있는 곳이 몇 개 없더라고요.

대부분 닫힌 상태였어요.

그래서 문화비축기지 주위에 있는 매봉산 정상 쪽으로 무장애숲길까지 걸어봤어요.

낮은 산이지만 문화비축기지와 월드컵경기장까지 전망할 수 있어요.

 

문화비축기지 주차장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주말이라도 붐비지 않았어요.

아마도 오후 시간인데다 흐린 날이라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이곳 안내동에서 왼쪽으로 매봉산 정상까지 먼저 올라봤어요.

그리고 이곳 안내동으로 나중에 다시 돌아올 거예요.

 

문화비축기지 안내도가 안내동 앞에 있어요.

T1부터 T6까지 있지만 이번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은 T4 뿐이에요.

그리고 안내도 오른쪽으로 공원이용 만족도 조사 큐알코드가 있어요.

매봉산 무장애숲길도 걷고 문화비축기지 공원을 둘러보고

만족도 조사를 하고 안내동으로 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해요.

그건 나중에...

 

매봉산으로 가는 길에 유아숲체험원이 있어요.

 

길을 따라 걸으면 쉴만한 곳도 나오고요.

흙길이 좋더라고요.

흐리기도 하고 비가 종종 내려서 흙과 나무 냄새가 짙어요.

 

길이 여러 갈래가 아니기도 하고 안내도 잘 되어 있어요.

문화비축기지를 둘러싸고 길을 걷는데 30여분이면 돼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더라고요.

 

중간에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문화비축기지와 월드컵경기장이 보여요.

 

 

 

지금 걷고 있는 길은 매봉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면서 무장애숲길도 있어요.

 

문화비축기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예요.

독특한 풍경이에요.

이곳이 마포 석유비축기지였다고 해요.

저 둥그런 기지를 재생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든 거라고 해요.

전체를 다 들어가 볼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문화행사도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하나도 없었어요.

게다가 카페가 T6에 있는데 그곳도 닫혀 있는 상태더라고요.

이번에는 답사 겸 산책 겸 다녀오고 나중에 모두 열리면 다시 와야 할 것 같아요.

 

무장애숲길이 바로 옆에 있어요.

 

매봉산 자락길으 ㄹ따라 일부 구간에 무장애숲길이 있어요.

 

 

 

매봉산 전망대 하나를 또 만났는데 높이가 낮아서 보이는 풍경이 넓지 않네요.

 

숲속 독서실도 있어서 쉬어갈 만해요.

 

걷다 보면 매봉산 자락길과 무장애숲길을 교차로 만나게 돼요.

 

 

 

산책을 먼저 마치고 문화비축기지 쪽으로 가봤어요.

아쉽게도 거의 오픈이 안 된 상태였어요.

 

 

가까이 다가가면 엄청 크더라고요.

 

문화비축기지 중 T4는 들어갈 수 있어요.

 

독특해요.

기지라는 어감도 그렇고 오래되고 독특한 외관도 신기하더라고요.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놀랐어요.

내부가 한눈에 보여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장자리 쪽으로 앉아 있을 수 있더라고요.

 

이곳은 둥그런 원통형 공간으로 출입구가 3곳이나 돼요.

어느 곳으로 들어와도 만나고 별다른 숨겨진 공간은 없어요.

 

T3는 약간 위에 있는데 올라가 봤어요.

 

역시나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T6가 바로 보이는데 이곳에 카페도 있어요.

T1~T6 중 가장 크고 잘 보이는 곳인데 이곳도 3개월 정도 닫는다고 되어 있네요.

예정은 9월 말까지라고 해요.

 

문화비축기지 T6예요.

카페도 있는 곳이니까 가을쯤에는 입장할 수 있겠지요.

 

 

 

문화비축기지 설비동 쪽이에요.

이곳도 들어갈 수는 있어요.

 

특별히 들어가서 볼 만한 것은 없더라고요.

산책하면서 돌아보는 정도예요.

 

아까 큐알코드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안내동에 다녀왔어요.

식물의 씨앗이 들어 있는 연필을 주네요.

 

서울 마포 상암 문화비축기지 주차장 요금이에요.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어요.

5분당 150원이에요.

주차장이 넓은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이라서

주말에도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뭔가 기대하고 다녀오기에는 추천할 것이 없었지만

드라이브 겸 산책이 절반 이상의 목적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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