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제2주차장 주차요금
일산 호수공원은 크기도 넓어서 1시간 이상 산책으로 알맞아서 좋아요.
그리고 넓은 공간에 돗자리 하나 준비해서 호수와 햇볕 아래 피크닉 하기는 더 좋고요.
날이 좋아서 걷는 내내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유롭고 편안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일산 호수공원에 갈 때는 제2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이나 메타세쿼이아 길 쪽으로 들어가기도 쉽고
그나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도 편안한 편이에요.
꽃이 피는 시기의 일산 호수공원은 주말이 되면 차들이 가득하거든요.
호수공원 주차요금은 5분당 80원으로 되어 있어요.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면 메타세쿼이아를 만나요.
푸릇해서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이렇게 호숫가에는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이 많아요.
돗자리를 펴도 좋고 캠핑 의자를 가지고 와서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편안해 보여서 보는 기분도 좋아져요.
일산 호수공원에는 장미원이 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들어가서 볼 수가 없더라고요.
주차장 근처에서 봤던 건데 장미원이 7월 중순까지 공사 중이라고 해요.
장미는 활짝 폈는데 아쉽게 2022년 봄의 장미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꽃을 가까에서 보기 위해 들어가신 분들도 보이긴 했어요.
호숫가의 풍경이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중간에 공연하는 곳도 있어서 즐기기 더 좋았어요.
요정이 있을 것 같은 나무예요.
누구나 그릴 것 같은 나무 모양이더라고요.
호숫가 가장자리에는 이렇게 쉴만한 공간이 많아요.
꽃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볼거리가 풍성해요.
꽃으로 꾸민 비행기, 사진 찍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그늘이 없지만 호수와 햇빛을 그대로 맞을 수 있는
너른 잔디밭에도 돗자리를 펼친 분들이 여유로워 보이더라고요.
역광이라 환하고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실제로는 더 예쁜
물 위에 뜬 꽃밭이에요.
수국이 이렇게 예쁘게 핀 공간도 있고요.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공간의 한쪽에는 앉아서 쉴 곳도 있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분들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밭도 있고요.
동화 같은 문도 있고요.
꽃 사이마다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꽤 많더라고요.
캠핑 분위기를 살린 곳도 있어요.
곳곳에 조형물도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요.
정말 하얗고 큰 물고기가 신기해서 한참 보게 되네요.
걷는 길에 다리 아래 공간도 하나하나 기분 좋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렇게 푸른 나무 가득한 길이라 걷기 더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데도 워낙 넓은 곳이라서 그런지
한적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호수 전망대가 있어서 가봤어요.
화장실 문화전시관 있는 곳인데 전시관은 닫혀 있는 상태예요.
전망대로 올라가 보면 호수가 더 잘 보여요.
호수 건너편으로 주차하고 처음 걸었던 메타세쿼이아 길이 보여요.
중간에서 건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일산 호수공원에는 산책하다 여기저기 둘러보기 좋은 곳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동물원도 있는데 동물들을 본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일산 호수공원은 피크닉 하기 좋은 곳 같아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캠핑 의자를 가져와 쉬었다 가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기도 했어요.
이번에는 산책만을 위해서 다녀왔고요.
어떤 모습으로 즐기더라도 좋은 시간이었던 일산 호수공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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