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볶음,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볶음 만들기

표고버섯으로 요리를 자주 만들고 있어요.

맛을 내주는 양념 같은 역할도 해주고 쫄깃한 식감으로 영양가도 높아서 좋아요.

오늘은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로 표고버섯 볶음을 만들었어요.

어떤 재료와 같이 요리를 해볼까 생각하게 되는 재료들이에요.

어디에나 넣어 활용하기 좋은 표고버섯과

초록색으로 어디서든 색을 뽐내는 브로콜리,

가장 요리하며 고민하는 콜리플라워까지요.

편으로 썰은 마늘을 넣어 재료들을 간단히 볶으면 되는

오늘의 반찬 콜리플라워 표고버섯 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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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볶음,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볶음 만들기

표고버섯 4개, 브로콜리 1/4개, 콜리플라워 1/4개, 통마늘 4개, 소금, 올리고당, 참깨

표고버섯은 자루를 떼고 씻어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잘 씻어서 1분 데치고 식혀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걸로 요리하려고 해요.

통마늘은 편으로 잘라주고요.

기름 1큰술을 두른 팬에 편마늘을 1분 이내로 볶아주고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넣고 1분 볶으면서 소금을 1/4작은술 넣어요.

소금은 한 꼬집 정도 되는데 재료에 맞게 간을 다르게 해주었어요.

브로콜리는 소금기를 잘 먹는 편이고 간이 되어 있는 것이 맛있거든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볶음에 표고버섯을 넣고요.

표고버섯이 들어가면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에서 나온 수분과

팬에 있던 기름을 다 흡수해버려요.

기름을 1/2큰술 넣어요.

소금도 1/3작은술 넣어 볶음반찬 전체에 간을 맞추고요.

기름을 적게 넣어 볶으면 윤기 좌르르 흐르는 볶음 반찬이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깔끔하게 먹도록 볶으려고 해요.

올리고당을 1/2작은술 정도로 조금만 넣어 콜리플라워와 표고버섯에 맛을 더해주었어요.

표고버섯 볶음이 약간 뻑뻑해 보인다면 기름을 1/2큰술 더 넣어주면 돼요.

표고버섯을 넣은 후 4분 정도 볶아준 후 불을 꺼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넣은 표고버섯 볶음을 담고 참깨 솔솔 뿌려주고요.

볶음 반찬을 할 때 당근을 많이 넣는 편이지만

오늘의 표고버섯 볶음에는 따로 넣지 않아서 심플하게 보이는 반찬이 되었어요.

어떤 요리를 만들어야할까 한번쯤 고민했던 콜리플라워를

표고버섯, 브로콜리와 함께 볶아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건강하고 신선한 맛에 익숙한 표고버섯의 맛이 더해져

맛있게 먹어 볼만한 콜리프라워 표고버섯 볶음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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