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서 밥을 먹는 게 가장 좋은 시기예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양배추는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많고 찌거나 삶아서 먹잖아요.
이번에는 양배추로 볶음반찬을 만들면서 색이 예쁜 콜리플라워도 함께 요리했어요.
양배추를 모두 잘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
볶음으로 반찬을 만들 때 색을 내주는 재료를 넣으면 더 맛있게 보여요.
콜리플라워에 노란 색이 예쁘고 연두색도 브로콜리와는 달라보이네요.
보라색 물감을 약간 묻힌 것 같은 콜리플라워도 있어요.
꽈리고추를 넣고 밍밍하거나 심심함을 없애주었어요.
맛있게 양배추 콜리플라워볶음 만들기예요.
양배추 콜리플라워볶음
양배추 1/6, 콜리플라워 약간, 꽈리고추 5개, 소금, 후추, 올리고당, 참깨
양배추는 4Cm 정도 크기로 사각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콜리플라워도 깨끗하게 씻어주고 작은 송이로 떼어서 바로 볶아줄 거예요.
꽈리고추는 손질 후 3등분으로 잘랐어요.
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1큰술 둘러요.
양배추와 콜리플라워, 꽈리고추를 넣어요.
소금을 1/3작은술 넣고 3분 볶아요.
양배추를 볶으면서 올리고당을 1/3작은술 넣어주면 단맛은 거의 없지만 맛은 있어요.
통후추를 갈아서 약간 넣어주고 2분 더 볶아요.
양배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추가로 소금간을 해주세요.
저는 핑크솔트를 아주 아주 약간 더 넣어주었어요.
재료들을 오래 익히면 양배추가 무르게 돼요.
아삭한 식감이 있어야 맛있는 양배추 콜리플라워볶음이에요.
오래 익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마늘 양념도 넣지 않아서 담백해요.
맛있고 건강에 좋은 양배추볶음이에요.
콜리플라워의 다양한 색이 볶음반찬에 들어가서 예뻐요.
콜리플라워 중 노란색과 연두색이 있어서 양배추볶음이 심심하지 않아요.
꽈리고추는 양배추볶음의 맛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요.
간단한 양배추볶음이지만 들어가는 식재료의 색에 따라 맛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 양배추볶음을 만들어보세요.
볶음반찬으로 만든 양배추가 아삭하고 단맛도 나서 한 끼 반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새송이버섯 고추장 어묵볶음 맛있게 만들기 (0) | 2020.03.09 |
---|---|
간단한 계란요리 만들기 흰자 노른자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 법 (0) | 2020.03.08 |
간단 밀푀유나베 만들기, 쉬운 육수 만들기 (0) | 2020.03.06 |
간단한 나물반찬, 취나물 무침하는 방법 (0) | 2020.03.05 |
마늘버터로 볶은 깍두기 볶음밥 만드는 법 (0) | 2020.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