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죽 만드는 법 간단하게 흰밥 죽으로 만들기

전날 밥을 대충 먹었고 몸도 편하지 않아서 따뜻하고 속이 편한 음식으로 야채죽을 만들었어요.

쌀을 불리는 시간도 들이지 않고 20분이면 죽을 만들 수 있어요.

냉동된 밥이나 흰밥으로 만드는 표고버섯야채죽이에요.

밥이 되어 있어서 20분 끓이면 밥알이 완전히 퍼지고 먹기 좋아요.

입이 많이 까실 거리거나 아이들이 먹어도 부드럽게 넘어가요.

목이 많이 아픈 경우에는 흰밥을 믹서에 곱게 갈아 준 후 야채죽 만드는 법으로 하면 돼요.

야채는 간단히 호박과 당근을 넣었어요.

몸이 아픈 건 아니라서 표고버섯은 씹히는 식감을 살리려고 다지지 않고 끓였어요.

흰밥 한 공기로 죽은 3인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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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밥으로 야채죽 만드는 법

3인분 조리시간 20분

흰밥 한 공기, 애호박, 당근, 마른 표고버섯, 소금

마른 표고버섯은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던 것이에요.

흐르는 물에 헹구고 따뜻한 물에 불려요.

야채죽을 만들면서 표고버섯을 20분간 끓일 거라서 오래 불리지 않고 5분이어도 돼요.

흰밥은 냉동밥을 해동해서 죽 만들기를 할 거예요.

냄비는 넉넉한 것에 죽을 만들어야 해요.

끓어오르면 부글부글 많이 넘칠 수 있거든요.

2.5리터 냄비에 1리터 물을 넣고 야채죽을 만들 때 가득 끓어오르지만 넘치지 않았어요.

냄비에 물을 1리터 넣고 끓이면서 흰밥 한 공기를 넣어요.

불려 놓은 표고버섯도 같이 넣어서 10분을 끓여요. 

이때는 저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밥에 비해 물이 많아서 바닥에 눌어붙지 않거든요.

끓고 있는 10분 동안 애호박과 당근을 잘게 다지기 적당한 시간이에요.

끓은 채로 10분이 지나면 물이 줄고 밥은 불어나요.

이때부터는 냄비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저어주기 시작해야 해요.

잘게 자른 애호박과 당근을 죽에 넣어요.

물이 많이 줄기 시작해서 잘 저어야 바닥에 눋지 않아요.

이대로 10분 더 끓일 거예요.

밥과 표고버섯 넣고 10분 끓이고 애호박과 당근 넣고 10분 저어주면서 끓인 야채죽이에요.

강불에서 20분간 끓이면 흰밥으로 야채죽 만들기가 끝나요.

밥이 아주 잘 퍼진 야채죽이 되었어요.

물을 많이 넣어서 부드럽게 끓여졌어요.

밥은 한 공기지만 야채죽은 대접으로 세 그릇이 나오네요.

만들어 두었던 반찬과 함께 주말 아침을 느긋하게 먹도록 차렸어요.

맛있는 가을 무로 담근 깍두기

지난해 김장 김치로 볶음 참치김치볶음

홍두깨살로 만든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야채죽과 딱 어울리는 반찬들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은 한 끼가 되었어요.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이래서 든든한가 봐요.

흰밥으로 20분이면 만드는 야채죽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추워지는 계절이라 따뜻하게 먹기 좋은 야채죽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