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하게 하는 계란요리 계란말이에요.
아침에 빠르게 만들기도 편하고 반찬이 필요할 때 허전함도 채워주고요.
간단히 만들어도 맛있게 만들면 좋지요.
계란프라이가 가장 간단한 요리지만 약간 더 맛있게 보이도록 만들었어요.
계란프라이와 계란말이는 약간 맛이 다르게 느껴져요.
흰자 노른자가 섞인 계란물와 따로 분리해서 만드는 계란도 맛이 다르고요.
이번에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맛있게 하는 법이 특별한 건 아니지만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만드는 간단 요리만 해도 맛있거든요.
흰자 노른자 분리한 계란말이
계란 5개, 쪽파, 소금 1/3작은술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그릇에 분리해요.
흰자에는 쪽파를 다져서 넣어주고요.
소금 1/3작은술을 계란 흰자와 노른자에 나눠 넣어요.
계란요리에 간을 할 때 싱거운 편인데 평소 드시는 정도에 맞추면 돼요.
계란프라이 한다고 생각하고 소금을 나눠 넣어주는 거예요.
소금 넣은 흰자와 노른자는 섞어요.
흰자는 세게 섞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니까 살살 저어요.
노른자의 1/3을 먼저 지단으로 부쳐서 따로 담아 놓아요.
흰자를 1/2만 부어요.
팬 바닥의 흰자가 익기 시작하네요.
미리 만들어 두었던 노른자를 가운데로 올려요.
노른자를 감싸면서 흰자를 계란말이 해요.
남은 흰자를 부어가며 계속 말아요.
흰자 계란말이가 다 되면 남은 노른자를 부어서 돌돌 말아요.
노른자를 분리하고 만들면 겉면이 곱고 매끈한 계란말이가 돼요.
계란말이를 한김 식히고 잘라요.
더 예쁘게 만들려면 계란말이를 사각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돼요.
바쁘게 만들 때는 패스하면 하고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계란말이를 만들면 색이 선명하고 예쁜 계란말이가 돼요.
더 맛있게 하는 법이라고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어요.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도 맛있게 보이도록 예쁘면 더 맛있게 되는 것 같아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섞은 계란말이보다 식감이 더 맛있는 계란말이에요.
계란으로 요리를 자주 만들어서 조금씩 다르게 하려고 해요.
계란말이도 만드는 모양이나 들어가는 재료를 약간만 바꿔도 맛있거든요.
평범하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계란말이 하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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