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밑반찬 감자볶음 대파로 맛도 내고 색도 내고

이번에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은 감자볶음이에요.

다른 재료 없이 감자로만 깔끔하게 만들어요.

감자로 채를 굵지 않게 썰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감자의 맛 그대로예요.

대파만 살짝 넣어주면 심심함 없는 감자볶음이 돼요.

아무때나 감자 하나면 초간단 밑반찬 감자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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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감자볶음 만들기

감자 2개, 대파 1/3개, 소금 1/2작은술, 올리고당 1/2작은술

껍질 벗긴 감자는 감자튀김보다 얇게 채를 썰어요.

얇게 채를 썰면 볶음하기 편하고 두꺼워질수록 감자의 맛은 더 나고요.

감자에서 나오는 전분을 빼주기 위해 물에 담가서 15분 두었어요.

전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감자볶음을 만들 때 감자채끼리 뭉치면서 붙어요.

전분을 뺀 감자채는 물기를 빼주고

기름 2큰술 두른 팬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넣어요.

소금은 1/2작은술을 넣어 골고루 간이 배도록 섞어서 볶아요.

올리고당을 1/2작은술로 적은 양만 넣어주면

감자볶음의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강불에서 5분 볶으면 감자채가 익어요.

이때 중간에 간을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하면 더 넣어요.

감자채의 두께에 따라 익는 시간은 달라져요.

감자채볶음에 잘게 썰은 대파를 넣어요.

감자가 심심하지 않도록 대파를 넣어준

초간단 밑반찬 감자볶음이에요.

재료의 맛과 향이 나도록 하나의 재료로 요리를 하기도하는데

허전해서 부재료 하나라도 자꾸 넣게 되더라구요.

파가 익으면 아린 맛은 없어지고 살짝 단맛이 나서 좋아요

초간단 밑반찬으로 좋은 감자볶음은

재료를 보관하는 기간도 길어서 냉장고에 하나 두개 정도 있으면

반찬 하나 뚝딱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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