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 끼 집밥 소고기 볶음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전기밥솥으로 쉽게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이에요.
콩나물밥은 한 끼 메뉴로 만들기 쉽고 맛있게 먹기 좋아요.
소고기 볶음까지 같이 만들어주면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푸짐하고 든든한 집밥을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밥을 전기밥솥에 맡겨두고 밥이 지어지는 동안
소고기는 간단 양념으로 볶아주고 부추 양념장까지 빠르게 만들어요.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소고기 볶음까지 푸짐하고 맛있는 콩나물밥 한 끼
밥 계량컵 1컵 반(2~3인 분량), 콩나물 150g,
소고기 다짐육 300g, 양파 1/3개, 당근 1/4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참기름 1/2큰술, 참깨
쌀은 씻어서 평소 밥을 지을 때보다 물 양을 적게 잡아야 해요.
따로 씻어서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괜찮아요.
전기압력밥솥에 콩나물과 같이 넣으면 편하니까요.
밥을 지을 물의 양은 70~80% 정도면 돼요.
쌀에 물을 넣고 씻은 콩나물을 넣어요.
그대로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돼요.
압력 아니고 백미 취사로 눌렀어요.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콩나물밥이 되었어요.
콩나물도 밥 양에 비해서 넉넉하게 많이 넣었고요.
콩나물을 밥 짓기 전이나 밥이 다 된 후 한 번 잘라주는 게 비벼서 먹기 편해요.
콩나물밥을 하는 동안 소고기 볶음을 만들어 주면 돼요.
소고기 볶음에 들어갈 야채는 양파 1/3개 채 썰어주고 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요.
대파는 1/2개 정도를 잘라주면 돼요.
기름을 1큰술 반 정도 두른 팬에 대파를 볶아 향을 먼저 내줄 거예요.
대파를 볶는 시간은 예열된 팬에서 1분도 안 돼요.
대파의 향이 올라올 정도면 돼요.
더 볶으면 대파가 타니까요.
소고기 다짐육은 뒷다리살로 준비했어요.
300g은 많은 양이지만 좋아하고 다들 잘 먹어서 걱정 없는 양이예요.
대파를 볶은 팬에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맛술 1큰술을 넣어요.
소고기는 주걱 두 개를 사용해서 익으면서 뭉치지 않도록 볶아요.
소고기는 따로 밑간을 하지 않고 바로 볶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 거라 괜찮았어요.
냉동이 아니고 바로 구입한 소고기 다짐육은 바로 요리해도 맛있게 볶아져요.
2분 정도면 소고기에 핏기가 없이 익어요.
이때 양파와 당근을 넣어요.
1분 정도만 소고기와 야채를 볶아주고
다진 마늘 1큰술과 소금을 1/2작은술 넣고 섞어요.
양조간장을 1큰술 분량 넣어주고요.
1분 정도 더 볶아요.
소고기 볶음에 후춧가루 입맛대로 뿌려주고요.
2~3분 더 볶아서 양파가 아삭함이 남아 있을 정도로 볶아요.
소고기 볶음에 대파 조금, 참깨 팍팍 뿌려주고요.
불을 끄고 잔열이 있을 때 섞어요.
전기밥솥이 맛있게 지어준 콩나물밥 담고요.
소고기 볶음도 담아요.
콩나물밥과 소고기 볶음에 양념장까지 준비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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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드는 부추 양념간장은 자주 만드는 거예요.
평소에도 만들어두었다가 비빔밥에 먹기도 하고 만두에 찍어 먹기도 해요.
짜지 않게 만들거든요.
콩나물밥, 소고기 볶음, 부추 양념간장을 한 그릇에 모아 비벼 먹으면 돼요.
소고기 볶음을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콩나물밥을 더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고기가 많아서, 아삭한 콩나물이 맛있어서
다이어트한다고 저녁밥을 줄이는 중인데 적게 먹으려니 아쉬울 정도예요.
대신 포만감은 있어서 배부르니까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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