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하게 소고기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는 소고기예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지만 소고기를 넣어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두부가 들어가니까 고기의 퍽퍽함도 없어지고 부드러운 맛이 되는 것 같아요.
큼직하게 떡갈비처럼 만드는 소고기 동그랑땡이에요.
큼직한 소고기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소고기 다짐육 300g, 두부 1모(300g), 양파 1/4개, 당근, 쪽파 3개,
계란 2개, 밀가루 약간,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양파와 당근을 잘게 다지고 쪽파도 잘게 썰어요.
두부는 물기를 꽉 짜요.
물기를 잘 짜지 않으면 반죽이 질어서 동그랑땡 모양이 잘 안 만들어지거든요.
소고기 다짐육에 물기 짠 두부를 넣어요.
소금 1작은술과 후춧가루 넣어 섞어주고요.
양파, 당근, 쪽파를 넣어요.
동그랑땡 반죽을 밀가루 치대듯이 잘 섞어줘요.
동그랑땡을 작게 만들기 귀찮을 때는 크기 만들어줘도 돼요.
밥 숟가락보다 더 크게 만든 소고기 동그랑땡이에요.
살짝 도톰하게 만들어서 떡갈비 같은 느낌도 있어요.
동그랑땡 반죽을 뭉칠 때 탁탁 던져주면서 모양을 만들어주었어요.
손 힘이 약하면 꼭꼭 안 눌러지더라고요.
계란 2개에 소금 한꼬집 넣고 잘 풀어요.
밀가루 약간 준비하고요.
소고기 동그랑땡에 얇게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묻혀요.
기름을 3큰술 정도 넉넉하게 두르고 예열된 팬에서 중불로 동그랑땡을 익혀줄 거예요.
소고기 동그랑땡을 팬에 넣고 살짝 익히다가 뒤집어주고 다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익혀요.
양쪽이 모두 계란옷이 잘 입혀지게 익히려면
처음 팬에 올려두었다가 뒤집을 때 계란물을 조금씩만 더 묻혀주면 돼요.
도톰하게 만든 소고기 동그랑땡은 옆면까지 돌려가면서 골고루 부쳐요.
중불과 약불 사이에서 속까지 소고기가 잘 익도록 해요.
도톰하게 큼직하게 만든 소고기 동그랑땡이에요.
한 입에 들어가는 동그랑땡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지만
도톰하고 큼직한 동그랑땡이 더 맛있더라고요.
소고기와 두부가 들어가 더 맛있기도 하고요.
속까지 잘 익은 동그랑땡이에요.
입안 가득 들어오는 도톰한 소고기와 두부가 퍽퍽하지 않고
수분 가득 촉촉한 느낌이라 더 맛있어요.
동그랑땡 만들 때 동글동글 모양 만드는 과정이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그래도 만들어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동그랑땡 만드는 법이에요.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보다 더 맛있는 소고기 동그랑땡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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