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요리,애호박볶음,반찬 만들기,살캉한 애호박,볶음 반찬 만들기,야채볶음
애호박볶음으로 반찬을 만들 때 큼직하게 잘라서 볶았어요.
살캉하게 익히기 좋아서 더 맛있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느타리버섯과 색을 내줄 약간의 당근도 있어요.
애호박볶음에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만 넣어줘도 맛있어요.
다른 양념이 없어도 애호박의 달큰한 맛과 살캉한 식감 덕분에
밥반찬으로 딱 맞더라고요.
살캉 달큰 애호박 요리, 애호박볶음 반찬 만들기
애호박 1개, 느타리버섯 100g, 당근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이하, 새우젓 1큰술 이하, 참깨
애호박으로 요리할 때 큼직하게 썰어주면 살캉한 식감이 잘 나더라고요.
도톰하게 자르니까 조금 더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
애호박은 1Cm가 조금 안 되는 두께로 어슷 썰어주고
3등분 정도 잘라주면 큼직해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주고 굵은 것은 찢어주면 돼요.
당근은 색을 내는 정도만 있으면 되고 얇게 채 썰어요.
애호박볶음을 맛있게 해 줄 양념은
새우젓 1큰술 이하, 다진 마늘 1큰술 이하, 깨소금이면 돼요.
참기름은 선택이니까 나중에 1작은술 이하로 넣어줘도 되고요.
먼저 팬에 기름 1큰술 둘러주고 예열하면서
굵게 썰은 애호박을 넣어요.
애호박을 볶는 시간은 2분을 살짝 넘기는 정도면 돼요.
볶은 애호박은 색이 살짝 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새우젓에 국물 촉촉하게 1큰술 넣어주고요.
채 썬 당근도 넣어요.
이제 2분을 또 볶아요.
애호박이 살캉하게 익어가는 게 보이죠.
볶다가 수분이 너무 없어서 탈 것 같다면
물 2~3큰술 넣어주면 돼요.
물을 추가했으니까 1분 더 볶아주고요.
느타리버섯을 넣고 이번에는 2분 이내로 볶으면 돼요.
느타리버섯 숨이 죽을 정도면 돼요.
살짝 팬에 수분이 보이지만 불을 끄면 촉촉함이 남는 정도예요.
불을 끄기 직전 참깨 팍팍 뿌려주고요.
고소함을 위해서 참기름을 1작은술 이하로 뿌려줘도 돼요.
바로 불을 끄고 살짝 섞어주세요.
큼직한 애호박이 살캉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맛있는
버섯과 애호박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새우젓으로만 간을 했고 짜지 않게 했더니
애호박의 달큰한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밥 없이도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애호박 하나로 넉넉한 볶음 반찬이 되었어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채워주는
맛있는 애호박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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