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샐러드 만들기

 

감자샐러드 만들기

 

소소하게 아침 샐러드로 혹은 브런치 만들 때

곁들여 먹기 좋은 감자샐러드예요.

빵에 듬뿍 올려도 되고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요.

 

감자샐러드를 만들어두면 아침이나 저녁에도 먹고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어가기도 해요.

닭가슴살 하나 더해주고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만 있어도 맛있더라고요.

 

감자 1Kg가 안 되는 양인데 샐러드로 만들면 넉넉하게 먹기 좋아요.

삶은 감자를 으깨고 좋아하는 재료들을 잘게 잘라서

마요네즈나 플레인요거트를 더하고 섞어주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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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 만들기

 

감자 900g, 옥수수 통조림 100g, 오이 1개, 당근 1/2개, 플레인요거트 2개, 마요네즈, 꿀, 소금

 

감자는 1봉에 900g으로 구입했어요.

 

껍질을 깍아준 감자는 삶는 시간을 빠르게 하려고 4등분으로 잘랐어요.

 

감자가 물에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삶기 시작해요.

소금은 1/2작은술 정도 넣었어요.

소금은 생략해도 되고요.

 

감자를 그냥 먹을 정도로 익혀도 되지만 으깨기 쉽고

샐러드로 만들었을 때 더 맛있고 부드럽게 하려면

부스러질 정도로 삶는 것도 좋아요.

물이 1/4이하로 남을 정도가 되더라고요.

 

감자가 부스러질 정도로 삶았어요.

조금 더 일찍 삶는 걸 멈춰도 되고요.

이렇게 삶으면 정말 잘 으깨져요.

푹 익어서 으깨기 쉽고 감자 덩어리가 거의 없거든요.

 

옥수수 통조림은 100g 정도 준비했고요.

오이는 1개, 당근은 1/2개 정도 돼요.

 

오이는 가운데 부분을 제거하고 초록초록하고 식감이 강한 겉부분을 사용할 거예요.

오이겉부터 0.5Cm 정도의 두께로 도톰하게 잘라주면

가운데 부분은 아삭하게 먹어버리고

초록부분을 잘게 썰면 돼요.

옥수수보다 크지 않도록 하고 조금 작으면 알맞아요.

 

당근도 오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게 잘라주고요.

초록, 주황, 노랑 재료가 예쁜 색으로 준비됐어요.

 

감자샐러드에 넣을 플레인요거트와 마요네즈, 꿀이에요.

 

푹 삶은 감자는 정말 쉽게 으깨져요.

 

플레인요거트 2개를 붓고 마요네즈는 요거트 1개 분량을 넣었어요.

입맛대로 조절하면 되고 마요네즈와 요거트를 1 : 1로 해도 돼요.

꿀은 1큰술 이하로 취향대로 넣어요.

 

옥수수, 오이, 당근을 모두 넣어요.

 

이제 잘 섞어주면 감자샐러드 완성이에요.

아침에는 이렇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적게 먹기 시작하면서 익숙해지니까 많이 먹는 게 오히려 부담스러울 때가 있거든요.

감자샐러드를 300ml 용기에 담아서 먹으면 알맞더라고요.

 

감자샐러드는 한 번에 먹을만큼 소분해서 담아두면 돼요.

아침에 먹고 저녁에도 먹고 가끔 도시락으로 가볍게 과일과 야채 가득 샐러드에 곁들이면 맛있어요.

 

감자에 마요네즈만 넣은 것보다 플레인요거트를 넣으면 가벼운 맛이라 좋아요.

옥수수, 오이, 당근은 많이 넣어주면 식감도 맛있어져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칼로리로 먹을 때 이렇게 한 접시 구성해도 되더라고요.

통밀빵에 슬라이스 치즈, 감자 샐러드 듬뿍 얹어주고요.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를 담고 든든하게 닭가슴살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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