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달걀말이 만드는 법
간단한 냉장고 재료들로 만드는 야채 달걀말이예요.
도톰하게 달걀 많이 넣어 여러 번 말아주면 돼요.
작은 팬으로 만들어도 여러 번 말아주면 적은 달걀로도 도톰하게 만들 수 있어요.
팬이 큰 경우에는 달걀이 7~10개까지도 들어가고요.
야채 달걀말이 만드는 법
달걀 7개, 부추 10줄기, 당근 약간, 소금 1/2작은술, 맛술 1큰술, 물 1큰술
달걀은 대란이상으로 7개 정도 준비하고요.
소금 1/2작은술, 맛술 1큰술, 물 1큰술 넣고 곱게 풀어주면 돼요.
맛술로 달걀 비린내도 제거해 주고 물을 넣어주면 부드럽게 풀어주기 편해요.
부추는 잘게 썰어주고 당근은 잘게 다져요.
잘라놓은 부추가 당근보다 약간 양이 많은 정도로 하면 돼요.
풀어놓은 달걀물에 부추와 당근을 넣고 섞어줘요.
팬은 사각으로 약간 큰 편이에요.
기름은 1큰술 정도로 얇게 둘러주면 되고요.
팬을 중불로 예열하면서 기름이 고르게 옆면까지 펴지도록 해주면 좋아요.
풀어둔 달걀물을 부어주고 끝부분부터 윗면이 익기 전에 말아줘야 해요.
그래야 달걀말이가 잘 붙고 바닥면이 노릇하게 타지 않아요.
두 번 굴려서 말아주면서 빈 공간에는 달걀물을 계속 부어주면 돼요.
바닥면이 익은 달걀을 말아주고 빈 곳에 달걀물을 부어 반복해서 말아주었어요.
달걀말이가 도톰하게 돼요.
부추랑 당근 건더기는 처음 달걀물을 부을 때 몰려가도록 해주면
가장 마지막에 남은 달걀물로 노란 달걀말이가 완성되니까 더 예쁜 것 같아요.
달걀말이가 완성 됐을 때 팬의 불을 끄고 잔열에서 양쪽 옆면을 세워주면
사각 달걀말이로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잠깐 뜨거운 열기만 빠지도록 두었다가 잘라줘요.
달걀말이 하나만으로도 든든한 반찬이 돼요.
간단한 재료지만 선명하게 색을 내주는 부추와 당근이 노란색이랑 예쁘게 어울려요.
달걀말이도 가끔 퍽퍽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달걀맛이 강하게 나기도 하고요.
맛술과 물을 조금만 넣어줘도 맛있게 달걀말이가 완성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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