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사조 참치액 사용법
간단하면서 맛을 내주는 참치액을 넣어 만드는 무생채예요.
감칠맛을 한 스푼 더해주는 거라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무생채는 쉽고 간편하면서 일주일 밑반찬으로도 좋은 메뉴 중 하나예요.
아삭해서 먹기 좋고 매운맛없이 단맛도 나는 가을무라 맛있거든요.
한 번에 무 반개만 있어도 꽤 많은 양이 되더라고요.
김치가 있어도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무의 맛은 또 다른 맛이라서 좋아요.
깍두기보다 더 만들기 쉬운 무생채예요.
간단한 양념만 해줘도 맛있는데 감칠맛 한 스푼 더해주는
사조 참치액을 넣어주면 훨씬 더 맛있어지더라고요.
참치액도 종류가 있는데 여러 가지 먹어 본 것 중에 입맛에 맞는 걸 찾은 거예요.
덜 짜고 향이 강하지 않아 비린내가 적고 감칠맛이 있으니까 요리의 맛을 높여주거든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사조 참치액 사용법
무 반개, 고춧가루 3큰술, 소금 2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밥 숟가락 기준)
커다란 무의 반개를 잘라서 무게를 확인했어요.
무를 구입할 때 반개만 판매하는 경우 무게를 표기할 때도 있어서
짐작하기 쉽도록 알아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찬바람이 불면 무의 맛이 좋아지니까 어떤 요리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무는 얇게 통통 썰어서 채 썰어주면 돼요.
채 썬 무에 설탕 1큰술, 소금 2큰술을 넣어요.
잘 버무려서 절여둬요.
밥 숟가락 기준이라서 액체를 담을 때는 적게 담기고
설탕, 소금, 고춧가루를 담을 때는 약간 소복하게 담기니까 양을 가늠하시면 돼요.
가을 무는 단맛이 나기도 하니까 설탕을 넣지 않아도 돼요.
여름 무는 매워서 매운맛을 줄여주려고 설탕을 더 넣기도 하거든요.
20여분 지나면 물이 생기고 채 썬 무는 새들새들해져요.
무는 따로 헹구지 않고 물만 버리고 바로 버무려줄 거예요.
그래서 무를 절일 때 소금을 많이 넣어 짠맛이 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절이는 간이 맞다면 따로 간을 추가하지 않고
참치액만 넣어서 마무리하면 돼요.
굵지 않게 채 썬 무라서 절이는 시간이 짧아요.
물기를 짠 무예요.
이때 무의 짠맛을 확인해요.
간이 맞으면 추가 간은 하지 않으면 되고 조금 싱겁다면 소금으로 맞추면 되거든요.
사조 참치액도 아주 약간의 간은 되어 있으니까 감안하셔야 돼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준비한 양념들 중에 사조 참치액이 있어요.
고춧가루는 보통 굵기와 고운 가루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조금 더 곱게 색이 들면서 덜 매운맛으로 만들 거라서요.
보통 굵기의 고춧가루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줘요.
가볍게 버무려주면 맵지 않으면서 색이 빨간 무생채가 돼요.
절여진 무의 간이 입맛에 맞아서 추가 간은 하지 않았어요.
감칠맛을 내줄 참치액 1큰술을 넣어요.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주고요.
이제 무쳐주기만 하면 무생채가 맛있게 완성돼요.
양념이 많지 않아서 빠르죠.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매운맛도 없고 맛있어요.
이렇게 무 반개로 만들면 일주일 중 평일 반찬은 걱정이 없더라고요.
그냥 먹고 비벼먹고 이것 하나만 있어도 아쉽지 않을 반찬이에요.
무생채는 깍두기에 비해 절이는 시간도 짧고 잠깐의 시간이면 만들 수 있어요.
양념도 간단하고 김치보다 짜지 않아서 라면이나 분식이랑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무가 맛있을 때, 무생채 간단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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