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덮밥 만들기
주말이나 저녁이면 더 가볍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싶어 져요.
한 그릇 요리로 쉽게 먹을 수 있는 마요 시리즈,
참치마요 덮밥 만들기예요.
요리도 팬 하나로 하면서 먹고 치우는 것까지 편해서 더 좋아요.
냉장고에 있을 것 같은 재료들, 자투리 야채까지 더해주면 돼요.
마요네즈를 넣고 뿌리면 요리가 간단해도 맛있잖아요.
참치캔 하나에 냉장고 재료 더해주면서 마요네즈로 마무리하는 마요덮밥이에요.
양파를 볶아주고 당근이 있으니까 야채는 부족하지 않고요.
스크램블에그랑 참치가 있으니 든든하기도 하고요.
양파는 볶으면서 단맛이 나고 간장을 더해서 살짝 간을 해주면 더 맛있어지더라고요.
어려운 조리도 없이 간단히 만드는 덮밥이에요.
참치마요 덮밥 만들기
밥 2공기, 참치 85g 2캔, 계란 4개, 양파 2/3개, 당근 약간,
쪽파 2개(대파 OK), 국간장 1/2큰술, 진간장 1큰술, 마요네즈, 소금
계란 4개에 소금은 2~3꼬집 정도만 넣어요.
계란을 풀어서 약불에 기름 1큰술 이하로 둘러주고 예열해요.
예열된 팬에 계란물을 부어주고 바닥에서부터 익기 시작하면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주면 돼요.
계란물의 윗면이 약간 덜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잔열에서 계속 저어주며 만들어주면 돼요.
덮밥에 맛과 식감을 더 맛있게 해 줄 양파를 간장에 볶을 거예요.
양파는 크기에 따라 1/2개나 2/3개 정도면 되고 0.5Cm 이하로 채 썰어줘요.
팬에 기름 1큰술 정도 둘러주고 양파,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넣고 볶아요.
진간장만 넣어주는 것보다 국간장을 넣으면 간도 맞추면서 감칠맛도 좋아져요.
양파는 아삭함의 정도를 입맛대로 정해서 볶는 시간을 조절해도 돼요.
간장색이 잘 배고 흐물흐물하지 않게 볶았어요.
3분을 약간 넘기는 정도로 볶아줬어요.
볶은 당근은 덮밥에 젓가락으로 듬뿍 집어서 놓을 정도의 양으로 준비하면 돼요.
얇게 채 썬 당근은 기름 1큰술, 소금 반꼬집 정도만 넣고 볶아줘요.
야들야들해지는 정도로 2분 이하로 볶았어요.
당근은 요리의 색을 내주기 좋은 재료이면서 기름에 볶으면 영양이 더 좋아지기도 하잖아요.
소금 간을 약하게 한 이유는 마요네즈를 뿌려주는 덮밥이니까요.
참치캔은 85g으로 작은 캔 2개를 준비하고 기름기를 제거해 줘요.
가볍게 국물을 남겨주면 덜 퍽퍽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요네즈 2큰술 넣어줘요.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예요.
이제 참치마요 덮밥 만들 준비는 끝났어요.
1인분으로 밥 1공기 담아주고요.
덮밥 재료들을 올려줘요.
볶은 양파, 당근, 참치마요, 스크램블에그로 덮어주고요.
대파나 쪽파를 잘게 잘라서 가운데 뿌려줘요.
대파가 없으면 파슬리 가루 같은 걸로 대체하거나 안 뿌려도 돼요.
마요네즈는 맛있더라도 과하지 않게 뿌려주고요.
먹으면서 추가해 줘도 되니까요.
한 그릇으로 간단하면서 무겁지 않게 먹는 참치마요 덮밥을 만들었어요.
주말이나 저녁메뉴로 종종 만들어 먹기도 하거든요.
맛도 있고 재료도 영양도 부족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요리하는 재료들도 냉장고랑 보관 중인 것들이라 따로 장보기 없이 가능하고요.
많은 재료가 아니라도 색감까지 예쁘면서 맛있게 보이는
참치마요 덮밥 만들기였어요.
[간단,쉬운,요리] - 깻잎 김밥 만들기 간단 김밥 재료
[간단,쉬운,요리] - 단호박 치즈찜, 전자렌지 미니 단호박 요리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채 달걀말이 만드는 법 (0) | 2023.04.03 |
---|---|
등심 돈가스 만드는 방법, 돈가스 고기 부위 (0) | 2023.03.29 |
소고기 숙주 볶음밥 레시피, 치킨스톡 사용법 (0) | 2023.03.27 |
밑반찬 만들기, 주말에 만드는 일주일 밑반찬 종류 (0) | 2023.03.23 |
양배추 참외 샐러드 만들기, 요거트 소스 (1) | 2023.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