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참외 샐러드 만들기, 요거트 소스

 

양배추 참외 샐러드 만들기, 요거트 소스

 

여름 과일이었던 참외가 이제는 겨울부터 나오기 시작해요.

그래서 참외와 양배추를 넣은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아삭한 식감이 맛있고 시원한 참외 샐러드에는 요거트 소스로 버무려주고요.

양배추는 적색을 넣어주면 색이 더 예뻐져요.

 

샐러드 만들 때 색이 예쁜 재료들이 어우러지게 해 주면 더 좋더라고요.

색감이 다른 과일과 야채마다 다른 영양소가 있고

식감도 다양하니까 맛있는 것 같아요.

참외는 특별한 재료 같아서 기본으로 하고

사과, 적양배추, 방울토마토, 데친 브로콜리로 색을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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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참외 샐러드 만들기, 요거트 소스

 

참외 1개, 사과 1개, 자색 양배추, 데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플레인 요거트,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참외는 중간 크기 이상의 크기예요.

껍질을 벗긴 후 4등분 해서 속을 긁어내고 깍둑 썰어줘요.

 

자색양배추는 샐러드를 종종 먹는 편이라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참외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크기로 잘라줘요.

사과는 크기가 작아서 참외보다 양이 반 이하로 적더라고요.

브로콜리는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2분 이내로 데쳐서 잘라 준비했어요.

 

샐러드에 넣을 소스는 요거트와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예요.

 

플레인 요거트 2개, 마요네즈 3큰술, 허니머스터드 1큰술 반을 넣어요.

비율은 맛을 보고 입맛대로 조절해 주면 돼요.

 

참외 샐러드에 요거트 소스를 모두 부어서 골고루 버무려 줄 거예요.

소스를 만들어두고 사과를 가장 나중에 손질해 주면

갈변하기 전에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골고루 소스에 버무려진 샐러드예요.

 

방울토마토는 나중에 추가했어요.

반으로 자르는 경우에는 속이 새어 나올 수 있으니까요.

방울토마토는 속이 새어 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자르는 것이 좋아요.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보면 살짝 들어간 부분이 양쪽으로 나 있거든요.

그 선을 따라서 잘라주면 돼요.

3방향인 경우도 있는데 그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깔끔하게 잘라진 방울토마토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요.

 

속이 하나도 새어 나오지 않아서 요거트의 하얀색이 그대로 유지됐어요.

 

샐러드를 만들 때 색이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넣어주면

건강에도 좋으면서 맛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샐러드가 되더라고요.

밋밋할 수 있던 참외 샐러드의 색이 다양해져 맛있게 됐어요.

 

요거트 소스를 만들어서 참외 샐러드를 만드니까

맛도 가볍고 칼로리도 가벼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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