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새송이 느타리버섯으로 모둠버섯 장조림 만드는법

 

식감과 맛이 다른 버섯 여러 가지로 모둠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이에요.

표고버섯, 미니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으로 만들고

꽈리고추를 넣어 밍밍하지 않아 맛있어요.

 

 

양념으로도 사용하는 표고버섯과 대파가 들어간 간장 장조림 국물이

다양한 재료로 맑으면서 버섯 맛을 좋게 해줘요.

많이 먹는 표고버섯, 미니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을 넣은

모둠버섯 장조림 만들기예요.

장조림 간장만 만들면 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은 쉽고 간단해요.

조금씩 만들어두어도 일주일 동안 밑반찬이 되어주니까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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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미니새송이, 느타리버섯 모둠 장조림

 

표고버섯 5개, 미니새송이버섯 10개, 느타리버섯 1뭉치,

꽈리고추 70g 정도, 통마늘 10알, 대파 2/3개, 올리고당 1½큰술, 진간장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씻어요.

표고버섯과 미니새송이버섯은 씻어서 슬라이스하고요.

 

 

꽈리고추는 1봉에서 약간 빼고 넣었어요.

꽈리고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통마늘은 2~3등분으로 편 썰어주고요.

 

물과 진간장은 짜지 않게 입맛대로 맞추었는데요.

물 300ml에 진간장 100ml로 3:1 비율정도 돼요.

 

올리고당도 1큰술 반을 넣어주고요.

 

짜지 않게 만드는 모둠버섯 장조림이에요.

3:1로 만든 장조림 간장 국물도 하루 지나고 간이 스며들면

덜 짠 반찬을 좋아하다보니까 버섯 장조림에서 짠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밥과 같이 먹으면 알맞은 간이에요.

 

장조림을 오래 끓이지 않을 거라서 처음부터 간장의 간을 맞춰주면 돼요.

버섯을 슬라이스로 자른거라 간이 금방 들거든요.

그리고 장조림 간장 국물을 졸이는 시간이 짧으니까

물과 간장을 넉넉히 넣지 않아도 돼요.

 

 

편마늘 넣은 장조림 국물이 끓으면 준비해두었던 버섯을 넣어요.

 

 

모둠버섯을 넣은 장조림을 끓이면서 대파를 넣고요.

 

 

모둠버섯을 넣은 장조림이 끓으면 꽈리고추를 넣어요.

 

 

버섯에 간장색이 약하게 들면 불을 꺼주면 돼요.

꽈리고추 넣고 3분 정도예요.

 

 

오래 끓이지 않아도 표고버섯, 미니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에 간장 색이 잘 들었어요.

꽈리고추에서 나온 살짝 매콤한 맛이 장조림 국물과 버섯에 배어서 맛있어요.

 

 

표고버섯도 마늘도 대파도 양념으로 쓰이는 재료잖아요.

꽈리고추 맛까지 있는 장조림 국물은 

양념장 만들 때 사용해도 되고 국을 제외한 육수로 사용해도 돼요.

올리고당이 약간이라도 들어가면 국에는 덜 어울리더라구요.

 

반찬 용기로 두 개가 나오는 장조림은 밑반찬으로 일주일은 거뜬해요.

버섯 장조림을 만들고 작은 용기로 나누어 놓아야 덜 상해요.

표고버섯과 미니새송이버섯이 쫄깃해서 더 맛있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일주일 밑반찬 모둠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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