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먹는 방법, 블루베리 먹는 법
아로니아잼과 블루베리잼 만들기
냉동 블루베리와 냉동 아로니아가 많아서 얼른 먹을 수 있는 게 잼으로 만들기예요.
블루베리잼은 여러 번 만들었지만 아로니아잼은 처음 만들어봤구요.
야채를 갈아 먹는 것보다 아로니아를 덜 먹는 이유가
시고 떫은 맛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로니아를 잼으로 만드니까 달달한 맛도 나고
주스 뿐 아니라 빵에도 발라 먹어서 잘 먹게 되네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이나 주스에 넣어서 먹기 좋아요.
청을 만들어서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맛있구요.
블루베리 청으로 케이크나 롤, 핫케익에 올려 먹는 법도 있고
모두 여러 번 만들어 먹었어요.
그에 비해 아로니아는 주스에 넣어서 몇 번 먹었는데 덜 맛있어서 안 먹었거든요.
블루베리잼처럼 아로니아를 쉽게 먹는 방법으로 잼을 만들었어요.
아로니아잼과 블루베리잼 만들기
아로니아 300g, 설탕 200g, 레몬즙 2큰술
블루베리 300g, 설탕 150g, 레몬즙 1큰술
왼쪽이 블루베리, 오른쪽이 아로니아예요.
냉동실에 계속 보관 중이었어요.
블루베리는 단맛도 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설탕을 조금 적게 넣었구요.
아로니아는 떫은 맛 때문에 설탕을 약간 더 넣어줬어요.
냄비에 블루베리 300g, 설탕 150g 넣고
다른 냄비에는 아로니아 300g, 설탕 200g 넣어요.
강불에 잼을 끓여요.
블루베리잼과 아로니아잼을 2분 끓였는데 벌써 수분이 많아지네요.
아로니아는 떫어서 레몬즙을 2큰술 넣어주고
블루베리는 레몬즙 1큰술만 넣었어요.
계속 저으면서 졸여주어야 바닥에 붙거나 타지 않고 잼을 만들 수 있어요.
왼쪽이 블루베리, 오른쪽이 아로니아잼이에요.
블루베리잼을 7분 졸이면 과육은 쭈글쭈글해져요.
감자으깨기로 살살 눌러주었어요.
블루베리잼을 설탕 넣고 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하고 19분 되었어요.
블루베리잼은 과육을 덜 으깨서 몽글몽글하게 보여요.
아로니아잼은 과육을 많이 으깨서 씨앗이 보이네요.
블루베리잼처럼 설탕 넣고 끓이기 시작한지19분째예요.
블루베리잼과 아로니아잼을 20분간 저으며 잼을 만들었어요.
왼쪽이 과육이 있는 블루베리잼이구요.
오른쪽이 아로니아잼이에요.
블루베리잼과 아로니아잼은 흘러내리지 않게 진하게 만들었어요.
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 주스를 만들 때 넣어도 되구요.
사이다를 넣어 에이드로 마셔도 맛있어요.
아로니아잼은 과육을 많이 으깨서 씨앗이 보여요.
블루베리잼과 아로니아잼 색이 비슷해서 잘 구분이 안되네요.
블루베리는 에이드 만들 때 식감이 있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과육을 살려 만드니까 구분이 약간 되는 정도인데요.
두 가지 잼을 비교하면 블루베리는 보라색에 가깝고
아로니아는 자주색에 가깝더라구요.
맛은 블루베리가 달고 맛있어서 잼도 더 맛있어요.
아로니아도 그냥 먹기는 덜 맛있고 주스에도 자주 안 넣어 먹는데
잼으로 만어 먹는 방법이 편하고 잘 먹게 되더라구요.
아로니아는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하니 1~2큰술 정도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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