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자반 만들기
서리태 콩자반이에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조금씩 먹기 좋더라고요.
콩자반 만들 때 조청을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없어도 맛있는 콩자반이 돼요.
달달한 맛에 짭조름한 맛의 기본 반찬 콩자반이에요.
많이 만들어두는 것보다 1컵 정도면
맛있게 먹을 양으로 알맞은 것 같아요.
일주일을 든든하게 해 줄 반찬 서리태 콩자반 만들어요.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
서리태 1컵, 진간장 3큰술, 올리브유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3큰술, 소금 1큰술, 통깨
서리태는 깨끗하게 씻어서 찬물에 담가 5시간을 불려요.
콩 속까지 간이 잘 배도록 소금 1큰술을 넣고 불리면 돼요.
5시간을 넘게 불린 서리태예요.
서티래 불린 물은 버리지 않고 남겨둬요.
마른 팬에 불린 콩을 넣고 콩물 1/2컵과 물을 1컵 부어요.
콩을 삶고 있는 물에 올리브유 1큰술을 넣어주고 10분간 삶을 거예요.
올리브유를 넣고 콩을 삶아주면 코팅이 되는 효과가 있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어도 콩에 윤기가 남아 있어요.
10분간 삶은 콩에 진간장 3큰술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줘요.
콩 삶는 국물이 3큰술 정도로 자작해지면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을 넣어요.
설탕이 녹고 콩 국물이 조금 더 자작해져서 2큰술 이하로 남으면
물엿 1큰술을 더 넣어줘요.
1분 이하로 저어주다가 불을 꺼요.
윤기가 있는 단짠 콩자반이 완성됐어요.
통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서리태 1컵으로 일주일 반찬하기 좋은 양의 콩자반이 됐어요.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의 콩자반은 있으면 반찬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많은 양을 만들어 계속 먹는 것보다 세네 번 정도 먹을 정도가 알맞더라고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이기도 하고요.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해둬도 윤기가 그대로예요.
콩자반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향은 있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다보면 맛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콩자반을 만들 대 넣어준 올리브유와
마지막에 넣어준 물엿 덕분에 냉장고에 보관해도 윤기가 남아 있어요.
고소한 향이 좋다면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 넣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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