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보관법, 골드 키위잼 만들기

 

키위 보관법, 골드 키위잼 만들기

 

집에서 자주 잼을 만드는 편이에요.

구입하는 것보다 과육은 듬뿍 넣을 수 있고

단맛은 조절해서 설탕을 줄일 수 있고

가격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절약할 수 있기도 하고요.

맛은 말하지 않아도 훨씬 더 좋으니까요.

그중 부드러운 맛과 색이 예쁜 골드키위 잼이 있어요.

 

골드 키위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데

잼으로 만들면 다른 잼보다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가끔 새콤한 맛이 강할 때는 잘 안 먹기도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잼으로 만들면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골드키위를 잘 보관하면 한 달이 지나도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대로 먹어도 과즙 가득하고 키위잼을 만들어도 맛있는

어렵지 않은 골드 키위 보관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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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보관법, 골드 키위 잼 만들기

 

골드 키위 10개, 설탕 200g

 

골드 키위는 껍질을 깎아주고 잘라서 무게를 보니까 747g이에요.

 

설탕은 200g을 준비했어요.

골드 키위의 단맛도 있고 설탕은 조금 줄여서 너무 달지 않게 만들 거예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설탕도 더 넣어주고 레몬즙도 넣어서 잼을 만들잖아요.

일주일 정도면 다 먹으니까 오래 보관하지는 않거든요.

따로 레몬즙을 넣지 않고요.

 

키위를 잘라주고요.

 

설탕을 부어주고 강불에서 가열해요.

 

3분 정도 지나면 키위에서 수분이 나오는 게 보여요.

 

생각보다 과즙이 많은 걸 볼 수 있어요.

 

골드 키위 잼을 만들기 위해 가열하고 5분 정도 되면 키위가 엄청 물렁해져요.

 

중간에 거품이 생기면 걷어 주고요.

 

골드 키위 잼 만들기 10분째가 되었어요.

그 사이 수분은 많이 줄었어요.

골드 키위는 과육이 부드러우니까 따로 으깨주지 않았도 되더라고요.

 

골드 키위 과육이 조금 남아 있는 게 좋다면 이대로 마무리하면 되고

과육을 완전히 부드럽게 더 으깨줘도 돼요.

 

키위 잼의 농도가 원하는 정도가 될 때까지 가열하다 불을 꺼줘요.

주걱으로 바닥을 긁으면서 지나가면 바닥이 보이는 정도면 되고요.

골드 키위 잼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농도가 더 진득해지니까

약간 묽다 싶을 때 잼 만들기를 멈춰도 돼요.

 

골드 키위에 설탕을 넣고 불을 켠 후

잼이 완성되어 불을 끄기까지 15분 정도 걸렸어요.

키위의 과육이 부드러운 편이라서 잼을 만드는 시간이 짧은 편이에요.

딸기 잼을 만들 때는 튀는 것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

골드 키위 잼은 그렇지 않아서 만들기 더 쉬운 잼이기도 해요.

 

맛있게 만들어진 골드 키위 잼이에요.

검은 씨가 콕콕 있어서 예쁜 것 같아요.

 

골드 키위 잼은 단맛과 새콤한 맛이 있어서

딸기 잼과는 조금 달라서 맛있더라고요.

새콤한 맛이 강한 골드 키위는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설탕을 조금 더 넣어서 잼을 만들면 단맛도 더해지고 맛있어져요.

 

10개의 골드 키위로 만든 잼이에요.

잼을 담아 보관할 때는 되도록 작은 용기에 소분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러면 보름 정도가 뚜껑을 열지 않고 김치 냉장고에 둘 경우 상하지 않더라고요.

 

이번에 만든 골드 키위 잼과 늘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딸기 잼이에요.

두 가지 잼만 있으면 아침도 간식도 언제든 맛있게 먹거든요.

 

골드 키위 잼을 만들 때 사용한 골드키위는

신맛이 강하기도 하고 단맛은 적어서 따로 보관하고 있었던 거예요.

 

골드 키위를 보관한 모습이에요.

 

쉽게 무르거나 마르는 키위 보관법은 키친타월과 일회용 봉지예요.

혹은 밀폐용 반찬통 같은 용기도 되고요.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 과일 칸에 넣어뒀어요.

 

그렇게 한 달 정도 보관한 골드 키위예요.

 

키친타월 한 장으로 키위 하나를 감싸서 키위가 보이지 않도록 해요.

감싼 키위는 일회용 봉지에 넣고 바람을 뺀 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묶어요.

김치 냉장고에 넣어도 되고 냉장고의 맨 아래 과일 칸에 넣으면

냉기가 닿지 않고 온도가 딱 알맞아서 좋아요.

한 달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상태예요.

 

과즙이 보이는 골드 키위예요.

마르지 않았고 상하지 않았어요.

얼지도 않았고요.

싱싱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껍질을 깎아서 자르니까 과즙이 뚝뚝 떨어져요.

다른 야채도 비슷하게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가더라고요.

겉면에 물기가 없도록 해주고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키친타월로 감싸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거나 봉지에 넣고 담아두면 돼요.

쉽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과일 보관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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