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 간단 양념장과 꼬막밥, 꼬막요리 한 끼
꼬막밥과 꼬막무침으로 한 끼 차렸어요.
꼬막무침 양념장은 간단하게 만들면 되고
꼬막을 삶아서 까주는 과정만 하면 두 가지 메뉴가 완성돼요.
한 끼로 먹기에 너무 맛있고 좋은 꼬막요리예요.
꼬막밥은 삶은 꼬막을 넣고 전기밥솥으로 취사하고
콩나물을 따로 삶아서 올려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꼬막무침 간단 양념장과 꼬막밥, 꼬막요리 한 끼
꼬막 1팩, 콩나물 약간,
진간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2/3큰술, 올리고당 1/3큰술,
쪽파 2개,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 설탕 1/2큰술
꼬막은 겉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소금 2큰술 넣고 꼬막이 잠기게 두었다가 해감시켜요.
끓는 물에 꼬막을 넣고 3분 이내로 삶으면 돼요.
꼬막이 다 벌어지는 건 아니니까 여러 개 벌어지면 불을 꺼요.
꼬막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꼬막 삶은 물도 버리지 않고 따로 담아요.
꼬막 삶은 물로 꼬막을 헹궈 줄 거예요.
꼬막이 한 김 식으면 꼬막을 까야해요.
꼬막밥 할 건 껍데기를 다 까고 꼬막무침할 건 껍데기 한쪽만 까면 돼요.
고막을 보면 뒤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고 그곳에 숟가락이 딱 들어가요.
삶으면서 열리지 않은 꼬막은 숟가락으로 까주면 돼요.
꼬막 삶은 물은 가만히 두었다가 윗물만 사용할 거예요.
껍데기를 깐 꼬막에 꼬막 삶은 물의 윗물만 부어서 헹구면 돼요.
꼬막 삶은 물은 바닥에 가라앉은 건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부어서 윗물만 사용해요.
꼬막 껍데기가 한쪽 남아 있는 것은 꼬막무침을 하고요.
꼬막 껍데기를 다 깐 것은 꼬막밥을 할 거예요.
꼬막밥은 2인분 정도 했어요.
꼬막밥을 할 때는 평소 밥물의 양보다 5~10% 적게 잡아서 밥을 해요.
꼬막밥이 되는 동안 간단하게 꼬막 양념장을 만들어요.
진간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2/3큰술, 올리고당 1/3큰술 넣어요.
쪽파 2개를 잘게 자르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을 넣어서 섞어요.
양념장 맛을 보고 조금씩 추가하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면 돼요.
단맛이 조금 부족해서 설탕을 1/2큰술 넣어주고 양념장을 완성했어요.
꼬막 양념장을 꼬막 위에 얹어주면 꼬막무침 완성되고요.
그 사이 꼬막밥이 고슬고슬 잘 지어졌어요.
꼬막밥은 그대로 양념장만 부어서 먹어도 되겠지요.
꼬막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양념장 만드는 동안 콩나물도 조금 삶았어요.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가니까 꼬막밥이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꼬막밥에도 양념장 얹어서 비벼 먹으면 돼요.
꼬막밥과 꼬막무침, 꼬막양념장까지 간단하게.
맛있는 꼬막요리 한 끼가 완성됐어요.
정말 기분 좋게 꼬막 한 상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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