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멸치볶음 씨앗 넣어 고소하고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기

728x90

고추장 멸치볶음, 씨앗 넣은 고소하고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기본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이에요.

고소한 맛을 더하려고 호박씨와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주었어요.

매콤한 맛을 입맛대로 조절해서 만들기 쉽고

달달한 맛까지 더해주면 뻣뻣하지 않은 멸치볶음이라서 먹기 좋아요.

반찬이 정말 없을 때 가끔 만들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고추장 멸치볶음, 씨앗 넣어 고소하고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기

볶음용 멸치 2컵,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호박씨, 해바라기씨, 식용유 1큰술, 참깨

멸치는 컵 2컵에 하나도 넘치지 않는 양이예요.

마른 팬에서 2분 정도 볶아주고 따로 담아요.

남은 수분을 날려서 냄새도 잡아주고 부스러기도 털어주게 돼요.

고추장 멸치볶음 양념은 간단해요.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을 섞어요.

맛술은 신맛이나 알콜향이 약하면서 단맛이 나는 것이 어울려요.

조금 더 매콤함 맛을 원하면 고추장을 추가해도 돼요.

팬에 식용유 1큰술 두르고 볶아두었던 멸치를 넣고 볶기 시작해요.

고추장 양념을 바로 넣어줄 거예요.

식용유가 고르게 묻은 멸치에 고추장 양념을 부어요.

가장 약불에서 고추장 양념이 멸치와 잘 섞이도록 볶아요.

고추장 양념이 멸치에 윤이 나게 잘 묻어나면 호박씨와 해바라기 씨앗을 넣고 볶아주면 돼요.

고추장 양념이 골고루 묻었다면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서 윤이 나고 단맛이 나게 볶아요.

오래 볶으면 타게 되니까 올리고당 넣고 잘 섞으며 살짝만 볶다가 불을 끄고 참깨를 뿌려요.

고추장 멸치볶음에 양념이 들어간 후부터 불을 약하게 해 주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볶아주면 돼요.

매콤하고 달달하고 고소하고 바삭한 고추장 멸치볶음 완성이에요.

단맛은 되도록 적게 넣은 편이고 매운맛도 입맛에 맞게 살짝 느껴지는 정도만 내줬어요.

물엿을 사용하면 조금 더 강한 단맛이 나기도 하고 물엿처럼 꾸덕하게 되기도 해서

올리고당으로 부드러운 단맛과 윤기만 더해주었어요.

고추장 멸치볶음은 간단하게 만드는 기본 밑반찬으로 보관도 쉽고

다른 반찬과 비교해서 이틀 동안 식탁에 올라와도 잘 먹게 되는 반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맛있으면서 간단하고 여러 번을 먹어도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어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