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된장무침 간단한 제철 반찬
지금이 제철이라 세발나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세발나물로 만드는 요리 중 나물무침이 가장 간단한 것 같아요.
살짝 데쳐 무침으로 만들 때 간을 아주 간단히 해주면 되거든요.
이번에는 세발나물 무침에 된장을 넣어서
간도 맞춰주고 맛도 내줄 거예요.
세발나물은 다른 나물보다 간을 조금 덜 해줘도 돼요.
된장도 워낙 적게 넣어주니까 무침으로 만들어도 된장이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세발나물 된장무침 간단한 제철 반찬
세발나물 작은 1봉, 당근 약간, 다진 마늘 1/3작은술, 된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2작은술, 참깨
세발나물은 이제 나오기 시작한 거라서 연하니까 손질할 게 없었어요.
소금 넣은 물이 끓으면 헹궈둔 세발나물을 넣고 1분 정도 가볍게 데쳐요.
세발나물을 데치는 중간에 채 썰은 당근도 넣어주었어요.
세발나물이 연해서 당근 채를 얇게 썰어도 따로 노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세발나물 데칠 때 같이 넣고 살짝 데쳐주었어요.
데친 세발나물과 당근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요.
세발나물이 엉키니까 2~3번 잘라주고요.
세발나물에 다진마늘 1/3작은술, 아주 조금만 넣어주었어요.
된장도 1작은술 정도만 넣고요.
세발나물은 간을 약하게 해도 되니까 조금 넣어서 무침을 만들고 조절해요.
고소하게 참기름 1작은술 넣어주고 무침을 만들어요.
가볍게 무쳐준 세발나물이예요.
세발나물 된장무침에 고춧가루 1/2작은술, 참깨 넣고 무치면 완성이에요.
양념을 워낙 간단하게 넣은 세발나물 된장무침은
된장도 고춧가루도 안 보여요.
먹어보면 살짝 느껴지는 된장 맛과 고춧가루 맛이
세발나물의 맛과도 어울리고요.
세발나물 무침이 나물반찬 중에 간을 맞추기도 만들기도 가장 간단한 것 같아요.
세발나물 무침에 간을 거의 하지 않아도 맛이 나거든요.
부드러운 세발나물에 된장 향이 살짝 나는 나물반찬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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