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장아찌 담는 법, 장아찌 간장 만들기

 

머위장아찌 담는 법, 장아찌 간장 만들기

 

간단하게 장아찌 간장 만들어서 머위장아찌 담아봤어요.

장아찌 만들 때 간장 비율은 꼭 정해진 건 아니고

평소 입맛을 반영해서 약간씩 조절해도 돼요.

주로 만드는 장아찌 간장 만드는 비율은

물 : 진간장 : 설탕 : 식초

2 : 1: 1 : 1의 비율이에요.

장아찌를 많이 담그는 건 아니고 일주일 안에 다 먹을 양이거든요.

그래서 짜지 않게 담가도 되니까요.

짜거나 너무 달거나 신맛이 강하지 않은 것이 좋더라고요.

 

머위가 작은 편이고 많이 억세지 않으면서 두껍지 않더라고요.

끓인 장아찌 간장을 부어서 반나절이 지나기도 전에 먹을 수 있어요.

쌉싸름한 향이 좋아서 적은 양으로 가끔 담는 머위장아찌예요.

밥에 쓱 싸 먹기 좋고 고기랑 먹어도 입맛 살리는 것 같아요.

머위의 줄기도 같이 장아찌로 담가서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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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장아찌 담는 법, 장아찌 간장 만들기

 

머위 400g, 진간장 1컵, 설탕 1컵, 현미식초 1컵, 물 2컵

 

머위는 줄기가 굵을 경우 껍질을 벗겨야 할 수도 있어요.

이번에 구입한 머위는 아직 크지 않은 것들이라 줄기도 질기지 않아요.

그래도 껍질이 얼룩진 것이 있어서 약간만 껍질을 벗겼어요.

머위는 잎 위주로 먹기 편하니까 줄기랑 분리했어요.

머위 줄기도 끝부분을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장아찌로 담을 거예요.

머위는 씻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두었어요.

 

장아찌 간장은 진간장 1컵, 설탕 1컵을 부어요.

 

현미식초 1컵과 물 2컵을 붓고 끓여요.

향이 있는 과일식초보다는 현미식초가 나아요.

 

장아찌 간장물은 끓으면 2분 정도만 더 기다렸다가 불을 꺼요.

 

내열 용기에 머위와 줄기를 담아요.

머위 잎은 엇갈리게 방향을 바꿔가면서 담았어요.

 

뜨거운 장아찌 간장물을 바로 부어요.

 

머위에 간장물을 다 부어준 거예요.

윗부분은 눌러주는 것이 좋은데 접시로 눌러뒀어요.

 

반나절 정도 지난 머위장아찌예요.

색이 완전히 변했지요.

 

이렇게 담근 장아찌는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예요.

양이 많지 않은 거라 보통은 일주일 넘으면 다 먹어요.

 

쌉싸름한 맛이 좋아서 먹는 머위장아찌예요.

밥에 장아찌 한 장씩 걸쳐 먹어도 좋고 고기랑 먹으면 맛있어요.

간단하게 장아찌 간장 만드는 비율만 입맛에 맞게 해 두면

각종 나물로 장아찌를 바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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