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고기 양배추 볶음, 간단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고기는 구워 먹는 것이 가장 간단해요.
훈제오리를 굽다가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기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가 돼요.
색감도 맞추고 식감도 맞출 수 있는 약간의 야채면 되니까요.
훈제오리 1팩의 양이 500g인데 모두 야채와 같이 볶으면
반찬으로도 풍성하겠고 맥주랑 같이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아요.
매콤한 맛은 매운 고추를 넣어주면 되고
양배추, 당근, 쪽파, 마늘, 고추를 준비하면 돼요.
훈제오리고기에 기본 양념이나 맛이 배어있어서
양배추에는 최소한의 간만 해주면 되니까 요리가 더 간편해요.
훈제오리고기 양배추 볶음, 간단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고기 500g, 양배추 300g, 대파 1개, 고추 1개,
당근, 통마늘 10개, 올리고당, 소금, 후춧가루
훈제오리 양배추 볶음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만 꺼내봤어요.
양배추는 300g을 3Cm 이하 크기로 잘라요.
당근은 2Cm 이하로 잘랐고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통마늘은 슬라이스했어요.
훈제오리고기를 먼저 구워요.
취향대로 구워주면 되는데 약간 노릇해려고 하기 전까지만 구웠어요.
슬라이스한 마늘, 대파를 넣고 1분 정도 볶아줘요.
양배추와 당근도 넣어요.
훈제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도 있어서 야채를 같이 넣고 볶기 좋아요.
양배추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돼요.
3분 이내로 볶아주는데 양배추가 익으면 색이 진해지더라고요.
양배추에는 따로 간을 안했지만 훈제오리고기에 간이 많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3꼬집 정도로 약간만 소금을 넣고 후춧가루 톡톡 많이 뿌려요.
올리고당을 1/2작은술 넣었는데 이렇게하면 요리의 맛이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고추는 매콤하게 청양고추를 넣어도 되고
저는 덜 맵게 풋고추만 어슷 썰어서 넣었어요.
2분 이내로 볶아주고 불을 끄면 돼요.
훈제오리고기라도 수분이나 기름이 있는 편이라서
수분이 적은 야채들을 넣어도 타거나 뻑뻑하지는 않아요.
중간에 간은 확인하고 너무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도 돼요.
간단하게 훈제오리고기 양배추 볶음이 완성됐어요.
저녁을 밥으로 먹기 부담스러운 날에도
이렇게 야채와 고기만 볶아서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냄새가 나서 환기가 필수지만
야채와 같이 볶으면 조금은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볶음으로 만들어봤어요.
양념도 간단해서 쉽게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든든한 훈제오리고기 양배추 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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