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요리 사과쨈 만들기(못난이 사과)
사과가 나오는 계절이라면 못난이 사과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혹은 여름이 되면 퍼석퍼석한 사과가 있기도 해요.
그럴 때 사과를 소비할 수 있는 쉬운 요리가 쨈 만들기예요.
아삭한 맛이 없거나 단맛이 적은 사과도
쨈을 만들면 맛 없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시나몬을 넣지 않았는데도 사과쨈의 색이 맛있게 나왔더라고요.
사과쨈과 크로볼의 조합은 정말 맛있어요.
여러 가지 과일로 쨈을 만들기 좋아하는데 먹어줄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더라고요.
종류별로 만들어서 다양한 색으로 쨈을 나열해두고 싶지만 한두 가지만 만드는 걸로 만족해야 해요.
이번에 만드는 사과쨈은 사과의 껍질이 고르지 못하기도 하고 구입이 아니라 얻은 거라
사과쨈으로 만들기 딱 좋더라고요.
사과쨈인데 농도가 진해서 꿀 같기도 해요.
사과 과육이 살아 있는 사과쨈을 위해서 믹서기에 갈아버리지 않고
잘게 다지는 과정을 거쳤어요.
그래서 더 맛있는 사과쨈이 된 것 같아요.
사과쨈은 시나몬을 넣지 않았는데 색감이나 맛에서 살짝 넣었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향도 맛도 좋은 사과쨈이 되었어요.
작은 사과 몇 개로도 맛있는 쨈을 만들어 일주일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사과 요리 사과쨈 만들기(못난이 사과)
껍질 제거한 사과 650g, 설탕 200g
사과쨈을 만들기로 마음먹기 딱 좋은 못난이 사과예요.
색도 제각각, 크기도 자기 맘대로에 맛도 익은 듯 안 익은 듯싶더라고요.
사과 껍질을 다 깎아줘요.
보시면 사과의 색감도 제각각이고 멍든 자국 같은 것도 꽤 있더라고요.
껍질 없는 사과의 무게는 650g이에요.
이제 식감이 있는 사과쨈 만들기의 수고를 들이는 시간,
잘게 다지듯 잘라주는 거예요.
사과쨈을 만들 팬에 잘게 자른 사과를 넣고 설탕을 200g 넣었어요.
설탕이 애매하게 있어서 백설탕과 갈색설탕을 섞어서 중량을 체크했어요.
설탕을 넣고 강불에서 조리기 시작한 지 2분이 되면 이렇게 수분이 많아져요.
수분이 조금 더 나올 거라서 없어질 때까지 조리면 돼요.
사과를 조린 지 4분이 되었고요.
사과에서 수분이 거의 다 나온 것 같아요.
이제 사과를 조리고 6분이 되면 과즙이 끈적해지는 농도가 되거든요.
수분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서서히 옅은 갈색이 되어가요.
수분이 거의 줄어들고 농도가 꿀처럼 되었을 때 불을 꺼요.
사과쨈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농도가 더 진해지거든요.
불을 켠 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불을 끄기까지 30분이 걸리지 않았어요.
수분이 꽤 많은 편이라서 농도를 맞춰주면 돼요.
꿀의 농도랑 비슷하게 되었는데도 과즙이 많아서 쨈이 달달하더라고요.
사과를 갈지 않고 만들어서 식감까지 맛있어지는 사과쨈이에요.
갈아서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아주 잘게 잘라서 만드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바삭하게 만드는 크로폴에 사과쨈 듬뿍 얹어주었어요.
사과 과육이 살아 있어서 보기 좋고 과즙이 시럽처럼 흐르니까 윤기도 나도 좋아요.
크로와상 생지를 눌러서 만든 크로폴에 사과쨈이면 일주일은 이렇게 먹어도 좋을 맛이 나요.
만들어둔 사과쨈은 냉장고에 넣을 때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담아주는 게 좋아요.
손대지 않고 뚜껑을 열지 않고 두면 보관기간도 더 길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만든 사과쨈은 일주일에 다 먹을 때도 있고 이주일이 지나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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