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맛있게 담는법, 간단하게 담그는 주말 밑반찬 배추김치

포기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서 만드는 간단한 배추김치 담그는 법이에요.

김치양념도 입맛대로 맛있게 만들면 주말 밑반찬으로 든든해요.

빠르게 반찬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주말에 만드는 밑반찬은

느긋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배추를 손질하고 절여두었다가 김치양념 만들어서

일주일 먹은 밑반찬 배추김치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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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맛있게 담는법, 간단하게 담그는 주말 밑반찬 배추김치

배추 1포기,쪽파7개, 당근 1/4개, 마늘10알, 생강 1/2쪽, 홍고추2개,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액 2큰술,

밀가루풀 3큰술, 설탕 1큰술, 배즙 1봉지, 소금

배추김치 담글 포기배추예요.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먹기 편하게 잘라서 담그려고 해요.

포기로 담그면 잘라야하니까 귀찮음을 미리 없애버리는 거지요.

배추는 소금을 한 주먹 뿌려 절여요.

배추에 물기가 없으면 손으로 두어번 물을 뿌려주고요.

그래야 소금이 녹으면서 고르게 닿더라구요.

배추는 40분 정도만 절일 거예요.

그동안 소금은 다 녹고 배추도 간이 배거든요.

중간에 두 번 뒤집어주고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에 김치양념을 만들면 돼요.

절여진 배추는 헹구지 않고 절임물 나온 거에 물 한 컵 더 부어서 흔들어주고 채반에 건져요.

물로 헹구면 소금기가 다 빠지고 맹물이 닿아 밍밍해지더라구요.

배추를 절이는 동안 김치양념을 만들어요.

간단하지만 양념 종류가 많아요.

입맛대로 혹은 가지고 있는 양념만 넣어서 만들어도 돼요.

믹서기에 통마늘은 10알 정도, 생각은 1/2쪽 넣고요.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1큰술 넣어요.

멸치액젓 3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넣고요.

배즙이 있어서 1봉지 넣었어요.

밀가루풀은 밀가루 1작은술에 물 4큰술 넣어 잘 풀어지게 끓이면 3분 내외로 만들 수 있어요.

만들어진 밀가루 풀은 3큰술 정도 넣어주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요.

쪽파는 2~3Cm로 큼직하게 잘라주고 당근은 얇게 채를 썰었어요.

배추에 믹서기로 갈은 김치양념과 쪽파, 당근을 넣고 살살 무쳐주면 돼요.

배추김치 간을 보고 싱거우면 멸치액젓을 더 넣고

김치가 하얗고 덜 맵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도 돼요.

단맛은 매실액과 설탕, 배즙이 들어가서 충분할 거예요.

배추를 절이는 시간도 양념의 종류도 많아서 약간 번거롭긴하지만

김치가 없으면 허전하잖아요.

어렵지 않게 입맛대로 담근 김치는 일주일 밑반찬으로 든든해서 좋아요.

짠맛이나 단맛, 매운맛을 취향대로 맞췄으니 배추김치가 맛있게 담가지겠지요.

배추 1포기로 1리터 넘는 용기에 2통이 나오는 배추김치예요.

일주일 먹기 충분하더라구요.

반찬하기 귀찮은 날도 배추김치에 계란프라이 하나면 한 끼 뚝딱 먹을 수 있어요.

주중에는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도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집에서 만드는 일주일 밑반찬 김치 담그기를 더 자주 하네요.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법은 입맛대로 만들면 되는거잖아요.

귀찮았던 김치담그기는 주말에 느긋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며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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