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볶음밥 만들기(백종원 마늘 볶음밥 레시피)

 

마늘 볶음밥 만들기(백종원 마늘 볶음밥 레시피)

 

마늘이 주재료가 되는 마늘 볶음밥 만들기예요.

백종원의 마늘 볶음밥 레시피를 따라 해 봤어요.

 

색감이 좋은 야채 몇 가지를 더 넣어주면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은 마늘 볶음밥이 돼요.

간단하면서 간장으로 볶았는데도 맛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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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볶음밥 만들기(백종원 마늘 볶음밥 레시피)

 

밥 2공기, 마늘 7개, 다진 마늘 1큰술, 버터 1큰술,

진간장 2큰술, 소금 1/3큰술+약간, 야채 약간

 

그동안 마늘 볶음밥을 만들 때는 편마늘이나 다진 마늘 한 가지로만 넣었는데

백종원의 마늘 볶음밥에서는 두 가지를 모두 넣더라고요.

이게 맛있는 것 같아요.

맛과 모양도 내주는 편마늘에 맛을 더 내주는 다진 마늘까지 볶아주니까요.

 

백종원 마늘 볶음밥 레시피는 밥 2공기 기준 식용유를 1/3컵 넣지만

기름이 적은 게 좋아서 저는 줄여서 3큰술만 넣었어요.

취향대로 넣어주시면 돼요.

 

팬에 기름과 다진 마늘, 편마늘을 넣고 볶아요.

약불로 마늘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으면 돼요.

센 불로 하면 마늘이 탈 수 있어요.

 

마늘이 노릇해지면 밥과 같이 볶을 마늘 2/3,

마늘 볶음밥이 완성되면 위에 고명으로 얹어줄 마늘 1/3로 나눠요.

 

마늘만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어도 맛있지만

색감도 내주고 맛도 더해주는 야채를 냉장고에 있는 걸로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저는 그린빈과 당근 혼합야채가 있어서 조금 넣어줬어요.

 

고명으로 얹어줄 1/3의 볶은 마늘과 야채에 소금 반 꼬집을 넣고 볶아요.

 

2~3분 정도 볶아준 야채와 마늘이에요.

이건 마늘 볶음밥이 완성되면 나중에 합쳐줄 거라 따로 담아둬요.

 

따로 담아뒀던 볶은 마늘 2/3에 진간장 2큰술을 넣고 볶아요.

백종원 마늘 볶음보다는 덜 눌렸어요.

2분 정도면 마늘에 간장이 잘 배어서 색이 날 정도로만 볶아줬어요.

 

소금도 마늘에 같이 넣고 볶지만

저는 밥을 넣을 때 넣는 걸로 바꿨어요.

 

간장이 잘 배인 마늘 볶음에 밥 2공기를 넣고 소금 1/3큰술을 넣어서 볶아요.

 

간장과 마늘이 밥에 잘 배도록 2분 볶아주다가

버터 1큰술을 넣고 녹이면서 볶아주면 돼요.

간을 확인하고 소금이나 진간장으로 조절해요.

 

버터가 거의 녹으면 볶아두었던 야채와 마늘 볶음을 넣어요.

 

약불에서 잘 섞으면서 1~2분 정도 볶아주면 마늘 볶음밥 완성이에요.

 

간장으로 볶음밥을 만드는 것도 마늘에 간장이 배이는 것도

다 맛있는 마늘 볶음밥이더라고요.

 

마늘에 간장색이 배이니까 색감도 맛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야채가 없어도 버터향이 나는 마늘 볶음밥이 맛있지만

색감을 내주고 식감도 있는 야채를 과하지 않게 조금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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