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야채볶음 만들기(등심꽃살&데리야끼소스 볶음)
돼지고기 야채볶음 만들기예요.
돼지고기 부위는 등심꽃살인데 덜 퍽퍽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야채를 듬뿍 넣어주고 볶았어요.
안 매운 돼지고기 야채볶음이고요.
한 번에 두 가지, 이번에는 매운 돼지고기 야채볶음이에요.
제육볶음 같아요.
고춧가루와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주니
개운하고 맛있게 매워서 좋더라고요.
돼지고기 야채볶음 만들기(등심꽃살&데리야끼소스 볶음)
돼지고기 등심꽃살 600g, 애호박 1/3개, 양배추 250g(1/5개 정도),
당근 1/4개, 양파 1개, 데리야끼소스 200g,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진간장 1큰술, 후춧가루, 통깨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고춧가루 2큰술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3Cm 이하 정도로 잘랐어요.
애호박 1/3개와 당근 1/4개는 색감을 내주는데 좋아요.
0.5Cm 정도 폭으로 반달 썰기 해요.
양파는 양배추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정도로 잘라요.
볶을 야채가 준비됐어요.
돼지고기 등심꽃살은 도톰하고 길게 나와요.
일단 구워주면서 자를 거예요.
생고기 자르는 것보다 편하거든요.
마른 팬에 고기를 올려서 구워요.
뒤집어주고 겉면이 익었다면 돼지고기를 잘라요.
익어야 고기 자르기가 쉬워요.
자른 고기는 맛술 2큰술, 후춧가루 톡톡톡 뿌려서 잘 구워요.
구운 돼지고기 등심꽃살이에요.
노릇하게 굽지는 않았어요.
다 익혀주기만 하면 돼요.
잘라두었던 양배추, 애호박, 당근, 양파를 모두 넣어주고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요.
돼지고기 야채볶음에는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했어요.
데리야끼소스는 200g을 넣었어요.
감칠맛도 나고 간도 잘 맞춰주는 소스예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불고기소스나 데리야끼소스나
감칠맛이 강하고 달아요.
진간장 2큰술을 넣어서 나머지 간을 맞춰줬어요.
데리야끼소스로 모든 간을 맞춰도 되니까
입맛대로 조절하셔도 돼요.
돼지고기에 야채 넣고 5분 볶아주다가
후춧가루 팍팍 뿌려서 개운함 주고 마무리하면 돼요.
돼지고기 야채볶음을 담아주고 통깨 솔솔 뿌려요.
여기서, 돼지고기 야채볶음을 반만 담았고
나머지 반에는 매콤한 맛을 내줄 거예요.
가족들이라고 해도 입맛이 다르잖아요.
입맛대로 골라먹도록 두 가지로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 야채볶음의 반에는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요.
2분 볶아주면 양념이 배면서 매콤 돼지고기 야채볶음이 돼요.
매콤 돼지고기 야채볶음도 완성이에요.
개운하고 매콤한 맛이 좋다면 오른쪽,
달달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은 왼쪽이에요.
데리야끼소스가 기본 맛을 내주니까
둘 다 맛있고 비슷한 맛이에요.
매콤한지 아닌지 정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저는 매콤한 맛이 더 좋더라고요.
집 안에서 돼지고기 굽기에는 냄새와 연기 때문에 어렵잖아요.
야채 듬뿍 넣어서 볶음으로 만들어 보세요.
데리야끼소스가 있어서 돼지고기보다 야채가 더 맛있는
돼지고기 야채볶음이 돼요.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볶음밥 만들기(백종원 마늘 볶음밥 레시피) (2) | 2021.09.07 |
---|---|
단호박 샐러드 만드는 법, 간단 샐러드 브런치 (0) | 2021.09.06 |
표고버섯 덮밥 만들기 (2) | 2021.09.01 |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0) | 2021.08.31 |
순두부카레 만들기, 부드러운 맛 순두부카레라이스 (4) | 2021.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