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요리, 아삭한 양배추전 만들기
아삭한 양배추 요리, 간단하게 양배추전 만들기예요.
양배추에 색감을 내줄 당근과 부추도 약간 넣어주고요.
계란을 넣어주니까 노릇하게 양배추전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부침가루와 전분을 섞어서 반죽을 하니까 바삭하게 부쳐지고요.
고기나 해물 없이도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배추전 만들기예요.
양배추 요리, 아삭한 양배추전 만들기
양배추 250g, 계란 3개, 당근 1/3개, 부추 반 줌,
부침가루 1/2컵, 전분 1/2컵, 소금
당근은 얇게 채 썰어주고요.
양배추 250g은 1/6통 정도 되는 양인데
가늘게 채 썰어줬어요.
양배추가 약간 뻣뻣하니까 10Cm를 넘기지 않는 길이로 잘라요.
긴 것보다는 짧은 게 전 부치기 편해요.
부추도 5Cm이하로 반 줌 정도만 잘라서 넣었어요.
양배추, 당근, 부추를 담은 그릇에 계란 3개를 바로 깨서 담아주고요.
부침가루 1/2컵, 전분 1/2컵을 넣어요.
소금은 세 꼬집 정도 넣었어요.
주걱으로 섞다가 손으로 섞으니까 편해요.
계란을 먼저 풀어서 넣어주면 잘 섞이겠지만
한꺼번에 하려고 다 넣고 반죽을 섞었어요.
작은 팬으로 양배추전을 한 장씩 부쳐요.
팬에 기름을 2큰술 두르고 두껍지 않게 반죽을 올려줘요.
큰 팬에 크게 양배추전을 부치는 것보다
전을 부치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해요.
1인 1전을 만들어서 담아주면 되거든요.
강불에서 3~5분 정도 충분히 익혀주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요.
한 번 뒤집었는데 노릇하게 전이 부쳐졌어요.
뒤집은 채로 또 3~4분 강불에서 부치면 양쪽이 다 노릇해져요.
이렇게 부치니까 20Cm 작은 팬으로
양배추전이 4장 이상 넉넉하게 나오더라고요.
두껍지 않게 부쳐주면 5장이에요.
노릇하게 잘 부쳐진 양배추전이에요.
바삭하게 보이는 전이 됐어요.
전에 부침가루나 전분을 많이 넣지 않으니까
기름을 덜 먹어서 덜 느끼한 전이 돼요.
양배추의 아삭함도 살아 있고 얇게 부쳐주니까 바삭하고요.
비가 오는 날은 아무래도 전이 더 먹고 싶어지잖아요.
고기나 해물이 하나도 없지만 입맛 돋우는
양배추전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냉장고 파먹기 메뉴이기도 하고요.
쉽고 간단히 만드는 양배추 요리, 양배추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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