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접는 김밥 만드는 법

 

간단히 접는 김밥 만드는 법

 

재료는 김밥인데 그보다 더 만들기 쉽고 간단한

접는 김밥 만드는 법이에요.

재료를 준비해보니까 김밥보다는 손이 덜 가더라고요.

간단해서 급히 나가야 할 때 만들기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접는 김밥 만들면서 좋았던 건

계란프라이 반숙을 넣을 수 있다는 거예요.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고

냉장고 재료들을 다 꺼내고

원하는 대로 접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요.

접는 김밥,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김밥만 만들다가 한 번쯤 해볼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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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접는 김밥 만드는 법

 

김밥김 3장, 스팸 200g 1캔, 상추 9장, 계란 3개,

슬라이스 치즈 3장, 밥 1공기, 참기름, 소금

 

스팸은 되도록 얇게 썰어주는 게 좋더라고요.

접는 김밥에 밥이 적게 들어가니까 스팸도 적어야 하는데

슬라이스 햄처럼 얇은 것도 맛이나 색감이 잘 안나는 것 같아요.

200g 스팸 1캔을 6개로 길게 잘랐어요.

끓는 물을 부어 3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헹궈서

기름기를 제거해줘요.

팬에 스팸을 구워주고요.

 

계란프라이는 반숙이든 완숙이든 원하는 대로 만들면 돼요.

소금은 아주 조금만 뿌려주면 돼요.

스팸이 있어서 간이 잘 맞더라고요.

 

김밥을 만들 때는 계란을 풀어서 지단을 부쳐야 하지만

접는 김밥은 계란프라이를 그대로 올릴 수 있으니까 편해요.

 

접는 김밥에 가장 기본적인 햄, 계란, 초록야채만 준비했어요.

청상추가 있어서 김밥 크기에 맞춰 잘랐어요.

밥에는 참기름 조금, 소금 살짝만 넣고 섞어주고요.

 

접는 김밥은 한쪽을 잘라내줘야 하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아요.

김밥김을 가로세로로 접어주고

한쪽만 선을 따라 반을 잘라주면 돼요.

접는 김밥을 접어줄 부분이거든요.

 

접는 김밥을 만들  때, 하나 주의해야 할 게 있더라고요.

밥과 슬라이스 치즈 사이가 김을 자른 부분이에요.

슬라이스 치즈 있는 부분이 가장 바깥으로 나올 부분인데

이곳에는 김과 잘 붙는 재료가 오면 좋아요.

밥이나 슬라이스 치즈처럼요.

 

접는 김밥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들고 먹으니까

재료 순서를 어떻게 해도 크게 영향이 있는 건 아니에요.

 

김의 자른 부분을 한 단씩 접어주면 돼요.

접는 김밥 만들 때 김을 접는 방법은 사진으로 보는 게 더 편한 것 같아요.

 

 

접는 김밥, 다 접으셨나요.

김 위에 재료들을 올려놓을 때 모양을 조금 잡아주는 것도 좋고

두껍게 재료를 올리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접는 김밥은 접어서 바로 먹으면 돼요.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하거든요.

속을 보기 위해서 반으로 잘랐어요.

이렇게 잘라도 안 터지고 분리되지 않아야 좋더라고요.

 

계란프라이 반숙을 넣었더니 노른자가 흘러나오네요.

딱 밥이 있는 부분까지만 흐르니까 좋아요.

 

스팸이 있는데 맛이 없을 수 없겠죠.

청상추를 3장 넣어줬는데 접는 김밥에 넣기 편한 재료 같아요.

스팸의 짠맛이 강해서 밥과 상추에는 간이 없는 채로 넣어주는 게 좋아요.

 

접는 김밥 반쪽을 먹고 남은 반쪽이예요.

스팸이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밥이랑 스팸이랑 두께가 비슷하게 만들었더니 짭조름해요.

그래도 스팸의 색이 있어서 예쁜 것 같아요.

 

계란프라이를 조금 더 익혀주고

재료를 넣어주는 순서도 바꿔준 접는 김밥이에요.

아무래도 재료들이 준비했던 원형 그대로 들어가니까

김밥과는 맛이나 식감이 다른 것 같아요.

편하게 빠르게 먹고 싶을 때는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은

접는 김밥 만드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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