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잔멸치볶음, 마요네즈로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법

 

땅콩 잔멸치볶음, 마요네즈로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법

 

땅콩을 듬뿍 넣은 잔멸치볶음 만들기예요.

멸치볶음을 딱딱하지 않게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마요네즈와 올리고당을 사용하고 마무리는 물엿으로 볶아요.

 

고소하면서 모양도 색감도 맛도 좋은 견과류를 약간 더 추가했어요.

주로 땅콩을 넣은 것이지만 약간의 호두와 호박씨, 해바라기씨 같은 것도 넣어주고요.

멸치 중에서 밥새우처럼 작은 잔멸치보다는 한 단계 정도 큰 것이 맛있어요.

멸치가 작아서 부드럽기도하고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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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잔멸치볶음, 마요네즈로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법

 

잔멸치 1컵, 땅콩 1컵 반,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

마요네즈, 올리고당, 물엿

 

땅콩 잔멸치볶음 만들 재료들이에요.

멸치와 견과류 모두 마른 팬에 살짝만 볶아도 눅눅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멸치가 작아서 오래 볶으면 타니까 습기만 가실 정도로 볶아주면 돼요.

대략 2분 이내면 되고 멸치가 타지 않도록 해요.

 

중약불로 조절하고 견과류와 멸치를 볶던 팬에 올리고당을 1큰술 넣어요.

 

마요네즈는 2~3큰술 넣어주고요.

 

마요네즈, 올리고당을 넣었다면 마요네즈가 녹을 정도로 잘 섞어주면 돼요.

 

땅콩 잔멸치볶음이 거의 볶아졌다면

마지막으로 물엿 1큰술 정도 넣어요.

멸치볶음에 약간의 뭉침도 있어야 젓가락으로 집기 편하거든요.

하나씩 흩어지기만 하면 먹기 불편하니까요.

 

멸치볶음을 할 때 견과류가 들어가면 고소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볶으면서 넣은 마요네즈가 부드러움뿐 아니라 맛도 좋게 해 줘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땅콩 잔멸치볶음은 가볍게 안주로 먹기도 좋아요.

잔멸치라서 짠맛도 적으니까요.

일주일 밑반찬 중 한 가지로 만들어두면 먹기 편한 잔멸치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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