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볶음밥, 브로콜리와 스크램블에그로 맛내기

오늘 한 그릇 메뉴는 볶음밥이에요.

닭가슴살과 브로콜리를 넣주고 스크램블에그를 올려주면

영양도 좋고 맛내기와 색깔까지 예쁜

닭가슴살 볶음밥 만들기가 돼요.

볶음밥 재료의 수는 적지만 색을 내주고 맛을 내주기에는 충분해요.

약간 퍽퍽함이 있을 수 있는 닭가슴살은 작게 잘라주고

부드러운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올려준

영양 많은 한 끼 닭가슴살 볶음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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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스크램블에그로 맛있는 닭가슴살 볶음밥

닭가슴살 2쪽, 브로콜리 2/3개, 계란 3개, 당근, 밥 2공기,

소금, 올리고당, 버터 1/2큰술, 갈은 후추, 통후추, 맛술

닭가슴살을 삶아 줄 때 통후추와 맛술 1큰술을 넣어요.

냄새를 잡아주는 재료예요.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8분 익히고 찬물에 담갔다 빼서 식혀요.

브로콜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어 2분 30초 데쳐주고요.

찬물에 담가 식혀주어 초록초록한 색이 변하지 않도록 해요.

볶음밥에 넣기 좋은 크기로 브로콜리를 잘라주고요.

당근은 채 썰어주고 잘게 자르면 편해요.

닭가슴살은 큐브처럼 작게 잘라주고요.

버터 1/2큰술을 녹여 1분 볶아요.

닭가슴살에 소금 1/2작은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2분 더 볶으면서

약간 노릇하게 구운 색이 나면서 버터도 스며들게 해주면 맛있게 보여요.

기름 1큰술을 팬에 두르고 당근을 1분 볶아요.

당근을 볶던 팬에 브로콜리를 넣어요.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올리고당 1/3작은술을 넣어 2분 볶아요.

올리고당은 넣지 않아도 되는데 채소에서 나는 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아 넣었어요.

취향대로 빼셔도 닭가슴살 볶음밥 맛이 차이 나지는 않아요.

밥 2공기를 넣고 밥위에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섞어요.

기름 1큰술 정도를 둘러서 재료가 잘 볶이도록 해요.

밥이 뭉침 없이 브로콜리, 당근과 잘 섞이도록 2분 볶아주고요.

볶음밥이 싱거운 것보다 약간 간이 되어 있는 게 맛있어요.

밥의 간을 보고 소금은 약간 더 넣어서 입맛에 맞춰요. 

미리 버터에 볶아두었던 닭가슴살을 볶음밥 위에 올려요.

1분 정도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볶으면 닭가슴살 볶음밥이 돼요.

볶음밥을 만들면서 재료들을 하나씩 넣을 때마다 각자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번거로워도 하나씩 해주면 맛이 약간 더 낫더라구요.

브로콜리 닭가슴살 볶음밥에 올려 줄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계란 3개를 곱게 풀어주면서 소금 1/3작은술과 물 2큰술을 넣어요.

물을 약간 넣어주면 스크램블이 약간 보드랍게 만들어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주고

바닥이 약간 익기 시작하면 휘휘 저어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간이 살짝 된 브르콜리 닭가슴살 볶음밥이에요.

보드랍게 만든 스크램블까지 얹어주면 영양도 좋고 맛과 색도 좋은 볶음밥이 돼요.

한 그릇으로 꽉 채워진 한 끼예요.

밥은 흰밥보다 색이 있는 흑미밥으로 볶아 볶음밥의 재료들 색이 더 맛있게 살아나요.

다이어트로 만든 한 끼는 아니지만 칼로리도 적을 것 같은 메뉴가 되었어요.

닭가슴살 볶음밥으로 눈도 입도 맛있게 간단한 한 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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