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국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는 아침국 요리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아침국으로 간단하고 따뜻한 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달걀과 대파, 양파 약간을 준비하고
다진 마늘,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더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몽글몽글 부드러우면서 아침 입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달걀국이 완성돼요.
육수 없이도 간단하지만 맛있는 달걀국을 만들어 주는 건
참치액과 소금으로 맞추는 간이에요.
그리고 대파와 양파가 시원하면서 달큰한 맛도 더해주거든요.
바쁜 아침 짧은 시간에 만들어 따뜻함을 줄 수 있어서 좋은 국 요리예요.
달걀국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는 아침 국 요리
달걀 3개, 양파 1/2개 이하, 양파 1/2개,
다진 마늘 1/3작은술, 참치액 1큰술, 소금
아침 달걀국 만드는 재료들이에요.
달걀, 대파, 양파 준비했고
다진 마늘, 참치액, 소금으로 육수 대신 맛있고 간단한 국물맛을 낼 거예요.
달걀 3개는 소금 3꼬집 정도 넣고 풀어줬어요.
양파는 작은 걸로 1/2개 얇게 채 썰어주고요.
대파도 1/2개 이하정도면 되는데
크기가 워낙 작아서 1개 송송 썰었어요.
물 6컵(1.2리터)에 소금 1/2큰술 넣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양파 넣어주고요.
다진 마늘을 1/3작은술 넣을 거예요.
맑은 국물 요리라서 아주 조금만 넣어주면 맛이 좋아지더라고요.
참치액 1큰술 넣고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넣어줬어요.
그 사이 국물이 끓고 있어요.
달걀물을 동그랗게 주르륵 둘러가면서 부어줘요.
한꺼번에 확 붓지 않아요.
달걀물을 다 부은 후 익은 달걀이 떠오르기까지 잠깐 기다려요.
30초 정도면 돼요.
더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국물이 끓고 있는 중이라서
달걀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저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풀어지고 있어요.
1분 정도 더 끓일 건데 중간에 저어주면 돼요.
그리고 짧게 끓여야 부드러워요.
익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달걀이 다시 뭉치기도 하고 부드러움도 사라지더라고요.
초록 부분 대파를 넣고 불을 꺼요.
한두 번 저어 주다 보면 잔열이 있어서 대파는 가볍게 익어요.
달걀물 붓고 불을 끄기까지 1분 30초 정도, 2분이 지나지 않았어요.
아침이라 빠르게 완성한 달걀국이에요.
따뜻해서 후루룩 마셔도 좋고요.
부담스럽게 않게 밥 한 숟가락 먹기에도 좋아요.
육수를 따로 시간 내어 만들지 않았고 재료가 없어도 기본 이상 맛을 내고 있어요.
대파와 양파를 넣었고 참치액으로 감칠맛이 더해졌거든요.
흔한 재료라서 자주 먹던 맛이겠지만
간단히 재료 더해주면 또 맛있어지는 달걀국이더라고요.
날이 추워질수록 속은 따뜻해야 든든한 하루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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