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먹을 때는 하나의 메뉴만 먹는 게 좋더라구요.
김밥이나 볶음밥, 덮밥인데요.
자주 만드는 김밥을 이번에도 만들었어요.
기본 김밥이라서 재료는 있는대로 준비하면 돼요.
부추와 소시지, 계란지단까지 재료들을 듬뿍 넣어준 김밥이에요.
김밥을 잘 먹으니까 자주 만드는데 넉넉하게 만들어 놓아도 금새 다 먹더라구요.
김밥 재료는 언제든 바꿔서 입맛대로 넣어주니까 편해요.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편하게 먹는 주말메뉴 부추소시지 김밥
밥 3공기, 김밥 김 4장, 계란 6개, 소시지, 맛살, 부추, 당근, 소금, 참깨
김밥을 싸는 재료들이에요.
한 가지씩 손질을 하면 되는데 익히는 재료는
소시지, 맛살은 굽고 당근은 기름 둘러서 볶아줄 거예요.
계란은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풀어요.
맛살은 아주 살짝만 구워주고 소시지는 잘 익혀요.
밥 3공기에는 참깨를 넣고 섞어요.
부추는 씻어서 양쪽 끝부분을 약간만 잘라내면 돼요.
계란은 지단을 부쳐 길게 잘라주었어요.
맛살은 구워서 잘게 찢어주고요.
김은 거친 부분이 위로 오게 두고 밥을 펼쳐요.
김밥 위에 부추와 당근, 맛살, 소시지를 올려요.
길게 자른 계란지단도 수북하게 넣고요.
김밥을 꼭꼭 말아주었어요.
김의 끝부분이 잘 안 붙을 때는 손가락에 물을 묻혀 김에 살짝만 발라 바로 말아요.
붙인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두면 더 좋구요.
김밥 4줄을 다 말아주었어요.
김밥을 썰기 전에 참기름을 솔로 살짝 발라주었어요.
김밥 속에 넣은 모든 재료들이 다 맛있는 것들이에요.
계란도 모양에 따라 맛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두껍게 만드는 것보다 지단을 채 썰어서 넣어주는 게 더 맛있어요.
두껍게 넣은 소시지도 구워주니까 맛이 더 좋아졌어요.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것보다 재료 손질의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는 김밥이지만
먹을 때는 맛이 있어서 많이 먹게 되네요.
주말의 느긋한 아침겸 점심 메뉴로 좋았던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이었어요.
맛있게 먹는 집밥으로 간편하게 김밥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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