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토스트 만들기, 간단 식빵 에어프라이어 요리
간단한 에어프라이어 요리 토스트 만들기를 해봤어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요리는 쉬워서 좋아요.
식빵 하나로 만드는 토스트는 간편하고
재료에 따라 맛이 다양하니까
언제든 가지고 있는 재료로 원하는 맛을 낼 수 있어요.
콘치즈를 올려서 구워도 좋고
이번에는 더 간단하게 계란과 마요네즈를 올린 계란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야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이 정도는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요리가 완성되는 10분간 다른 일도 할 수 있어서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딱이더라고요.
아침 시간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메뉴예요.
계란 토스트 만들기, 간단 식빵 에어프라이어 요리
식빵 1개, 계란 1개, 비엔나소시지 2개,
버터 1큰술, 마요네즈, 파슬리 가루
계란 토스트는 재료도 간단하고 쉬워요.
비엔나소시지는 끓는 물을 부어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얇게 잘라주며 돼요.
버터는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려서 반만 녹여요.
다 녹인 것보다 이렇게 부드럽게 녹기만 해도 식빵에 바르기 편해요.
식빵에 버터를 고르게 발라줘요.
버터를 바르는 건 취향대로 빼도 되고요.
계란 토스트를 만들 때 마요네즈는 두 줄로 둘러주는 게 좋아요.
계란이 옆으로 새어나가지 않아서 좋고
고소하면서 짠맛이 나니까 간이 잘 맞기도 하고요.
계란 토스트 만들어서 먹어보면
마요네즈 있는 부분이 더 맛있거든요.
마요네즈로 테두리를 두른 후 계란을 담아요.
비엔나소시지도 올려주고요.
계란 토스트에 마요네즈와 계란만 있는 것보다
재료 한두 가지 더 올려주면 더 맛있겠지요.
파슬리 가루도 뿌려줬어요.
후춧가루를 뿌려도 맛있고요.
저도 후춧가루를 뿌릴 때도 있고 안 뿌릴 때도 있거든요.
에어프라이어에 담아서 170~180도 정도로 10분 가열해 줄 거예요.
계란을 완숙으로 익히려면 180도 10분 약간 넘게
반숙과 완숙 사이로 익히려면 170도로 9~10분이면 돼요.
170도로 5분 돌린 상태예요.
마요네즈는 녹고 있고 소시지는 노릇해지고 있어요.
게란은 흰자가 거의 익어가고 노른자는 그대로 있더라고요.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한 번 찔러서 터트렸어요.
9~10분 사이로 돌린 상태예요.
마요네즈도 소시지도 노릇하게 익었어요.
계란도 노릇해지면서 노른자도 반쯤 익은 것 같아 보이죠.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로 계란 토스트 만들기, 완성됐어요.
타지 않으면서 맛있게 노릇한 색으로 구워졌어요.
계란 토스트를 반으로 잘라봤어요.
노른자가 반숙이에요.
주륵 흐르지 않을 정도의 반숙이라서 먹기 좋아요.
중간에 노른자를 터트려주었기 때문에 알맞게 잘 익었어요.
손으로 들어도 계란 노른자가 잼처럼 느껴지는 정도의 반숙이 됐어요.
부드러우면서 퍽퍽하지 않은 계란 노른자여서 토스트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식빵으로 만드는 요리를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쉽고 간단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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