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일주일 밑반찬으로 만들기 만만하고 좋은 것 중 하나가 멸치볶음이에요.
보관하기도 편하고 잘 상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멸치를 볶을 때 더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견과류를 듬뿍 넣어주는 거예요.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맛있게 견과류 멸치볶음 맛을 내기 위해서
마요네즈를 넣어주고 올리고당과 물엿을 같이 넣어줄 거예요.
마요네즈를 넣어주면 멸치볶음이 부드러워지고요.
올리고당과 물엿을 같이 넣어주면
한 가지만 넣은 것보다 멸치볶음이 훨씬 먹기 좋아져요.
올리고당만 넣으면 너무 흩어지고
물엿만 넣으면 뭉침이 강해지거든요.
견과류는 좋아하는 종류로 2~3가지 정도를 넣어주면 되고
멸치와 견과류의 양은 1 : 1 정도로 맞추면
밑반찬으로도 좋으면서 짜지 않으니까 안주로 먹거나 간식처럼 손이 가더라고요.
견과류와 멸치는 모두 볶음 반찬을 만들기 전에
마른 팬에 볶아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아요.
멸치와 견과류의 습기나 군내를 제거해주거든요.
견과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볶음 멸치 1컵 반, 견과류 2컵(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마요네즈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식용유 1/2큰술
볶음용 작은 멸치로 1컵 반 정도를 준비했어요.
마른 팬에 강불에서 1분 정도 볶아줘요.
멸치만 볶아주는 시간은 2분 정도 되어야 하는데
견과류를 또 넣고 볶아줄 거니까 1분만 해준 거예요.
멸치와 견과류의 비율은 1 : 1 정도인데
호두가 부피를 차지해서 컵에 넣으면 견과류가 2컵 정도 돼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를 준비했어요.
견과류는 좋아하는 종류로 2~3가지 정도면 되고
다른 것을 넣어도 맛있어요.
멸치를 1분 볶던 팬에 견과류를 넣고 1분 30초 정도 더 볶아줘요.
멸치가 습한 경우 습기가 제거되는 것을 손으로 확인해도 돼요.
너무 바삭하게 볶지 않아도 되고요.
기름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어주고요.
혹은 기름 1큰술만 넣어도 돼요.
멸치와 견과류에 마요네즈를 3큰술 이하로 넣어요.
마요네즈도 녹으면서 촉촉하고 기름기가 있는 상태가 돼요.
올리고당 1큰술, 물엿 1큰술을 넣어요.
단맛은 줄여도 되니까 조절하시면 돼요.
불을 중약불로 낮춰요.
볶는 시간은 마요네즈가 녹을 정도로 해주면 돼요.
마요네즈가 다 녹았어요.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밑반찬이 완성됐어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부드럽고 고소 달달한 견과류 멸치볶음이에요.
이렇게 만든 밑반찬은 일주일에 한 번 만들면 3~4일은 맛있게 식탁에 올릴 수 있어요.
냉장고에 넣지 않고도 실온에 보관해도 돼요.
냉장고에 넣을 경우 물엿을 넣었기 때문에 살짝 굳어요.
딱딱한 정도는 아니고요.
마요네즈가 멸치볶음을 부드럽게 해 주고 윤기를 잘 내주고 있죠.
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안주로도 먹고 간식처럼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에요.
멸치가 작은 볶음용이라서 짠맛도 덜 느껴지고
견과류의 고소함에 달달함이 더해져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간단,쉬운,요리] - 멸치김밥 만들기, 초간단 고추장 멸치무침 만드는 법
[간단,쉬운,요리] - 꿀 가득 견과류 고추장 양념장 만들기
[간단,쉬운,요리] - 견과류 간장 꿀 떡볶이 만드는 법
[간단,쉬운,요리] - 식빵 사과파이 만들기 식빵 요리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국떡 간장 꿀 떡볶이 레시피 (0) | 2022.10.03 |
---|---|
단무지 무침 황금레시피 (0) | 2022.09.29 |
스팸 주키니호박 볶음 만드는 법 (2) | 2022.09.27 |
고사리 나물볶음 황금레시피 (0) | 2022.09.26 |
꽃맛살 달걀말이 만드는 법 (1) | 2022.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