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은 자주 만들어 먹는 기본 반찬인데요.
어묵과 같이 두부를 간장으로 조렸어요.
밥반찬으로도 간단히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짜지 않게 간장으로 조린 두부어묵조림이에요.
당근과 대파를 큼직하게 넣어서 조림이 더 맛있게 보이도록 해주네요.
두부를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노릇하게 부침으로 만들어서 쉽게 부서지지 않아요.
매콤한 어묵조림을 좋아하는 분들은 마지막에 청양고추로 마무리하면 좋아요.
간장 두부어묵조림 만들기
두부 한 모, 사각 어묵 네 장, 당근, 대파, 편마늘, 진간장, 올리고당, 소금, 참깨
두부는 작게 한 입 크기로 잘라요.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간을 하고 기다리는데요.
바쁠 때는 생략해도 돼요.
대신 두부를 부칠 때 중불로 부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면 돼요.
어묵은 데쳐서 불순물을 빼 주고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요.
노릇하게 부친 두부에 어묵을 넣고 당근과 편마늘을 넣어요.
진간장을 두 숟가락 넣고 물 30ml를 부어요.
두부와 어묵을 3분 정도 조려 줄 거예요.
그러면 간장 물이 거의 졸아 들어요.
대파를 넉넉하게 넣고요.
올리고당을 반 숟가락 넣어서 잘 섞어요.
설탕보다 올리고당을 더 선호하는데요.
올리고당은 열을 가하면 단맛이 사라진대요.
요리의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아요.
간장으로 조려준 두부어묵조림이에요.
고소하게 참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두부어묵조림에 간장색이 잘 베어 맛있게 조려졌어요.
싱겁게 만들어서 밥 반찬으로 많이 먹어도 부담 없어요.
당근의 식감도 맛있고요.
두부도 어묵도 좋아하는 반찬이고 포만감도 있어요.
조림이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반찬으로 딱 좋아요.
오늘도 두부어묵조림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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