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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초고추장으로 무친 간단한 갯나물 무침

by 앨리앨리쓰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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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서 나오는 식재료들은 초고추장과 잘 맞는 것 같아요.

회도 그렇고 미역이나 톳도 그렇지요.

요즘 많이 먹고 있는 갯나물은 세발나물이라고 더 많이 부르고 있어요.

마트에서 산 세발나물 한 봉지를 초고추장으로 무쳐보았어요.


갯나물(세발나물) 초무침


세발나물에 초고추장 무침도 고추장과 새콤한 맛이 좋아요.

초고추장만 준비하면 세발나물 무침 만들기도 간단하지요.

만들어진 초고추장을 사용하면 훨씬 더 간단하고요.

없다면 간단히 만들어도 돼요.





초고추장으로 무친 간단 갯나물(세발나물) 무침


세발나물, 고추장, 매실액, 올리고당, 국간장, 진간장, 식초, 다진마늘, 참깨



세발나물은 뻣뻣한 줄기 밑부분을 손질하고

소금 한 티스푼 들어간 끓는 물에 1~2분 살짝 데쳐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한 번 잘라주도록 해요.



갯나물 무칠 초고추장을 만들어요.

매실액 한 큰술, 올리고당 두 작은술 

다진마늘, 국간장 한 작은술, 진간장  한 작은술

식초 두 작은술, 고추장 반 큰술


고추장과 올리고당, 식초로 초간단 만들기도 가능해요.

맛을 더해주고 고추장은 줄이면서 간장을 더 넣었어요.



그릇은 크지 않고 오목한 종지예요.

이대로 갯나물(세발나물)과 무치면 간단한 무침이 돼요.



초고추장을 데쳐둔 세발나물에 부어요.

조물조물 무침을 만들면 돼요.


갯나물 초무침


참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세발나물 초무침


고추장을 적게 넣어서 매콤한 맛은 느껴지지만 맵지 않아요.

식초와 매실로 새콤하면서 단맛도 있어요.

마늘의 맛도 많이 나서 저녁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봄이 오기 전까지 자주 먹게 될 세발나물로 만든 초무침이었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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