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부추된장국 만드는 법
팽이버섯을 넣어 간단하게 끓이는 부추된장국이에요.
재료도 간단하고 된장으로만 간을 맞추면 되니까 요리시간도 짧아요.
국물이 필요할 때 가장 간단한 건 된장국이에요.
재료를 한 가지만 넣어도 국물이 완성되거든요.
팽이버섯이 아니라 다른 버섯도 되고
야채 중에 하나 혹은 두가지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팽이버섯 부추된장국 만드는 법
팽이버섯 작은 1봉, 부추 약간,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치액젓 1작은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요.
흐트러지지 않게 씻어주고 반으로 잘라요.
부추는 더 작게 2Cm 이하로 잘라주고요.
된장국 끓일 때 된장을 간단히 풀어주기 위해 거품기를 사용해요.
된장 뜨는 것도 편하고 물에 풀어주는 것도 편하거든요.
거품기를 된장에 넣고 살짝 돌려주면 거품기 안에 된장을 뜰 수 있어요.
된장은 2큰술 정도 양이에요.
물을 끓이면서 된장을 떠서 거품기를 사용하면 빠르게 풀어줄 수 있어요.
다진마늘을 1작은술 넣고 된장국을 끓여요.
된장국이 끓으면 팽이버섯과 부추를 넣어요.
맛을 내주려고 참치액젓을 1작은술 넣어주고요.
된장국이 끓으면 간을 보고 국간장으로 맞춰요.
집에 있는 된장마다 간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꼭 간을 보고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팽이버섯 된장국은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니까
부추가 초록초록 할 때 불을 꺼주면 돼요.
된장을 넣고 끓기 시작한 후 5~6분이면 국이 완성돼요.
5~6분 사이에 팽이버섯과 부추를 넣고 참치액젓과 추가로 간을 맞추는 거예요.
국물이 뜨겁기 때문에 잔열로도 부추의 초록이 익어버려요.
처음 된장국을 끓이던 오래전에는 된장 넣고 간을 맞추다보면 한강물이 되기도 했어요.
된장마다 간이 다른데 나중에 간을 보지 않고 간장을 넣어버리기도 했거든요.
지금은 가장 간단한 국으로 끓이기도 하지만요.
간을 나중에 맞추는 것만 해주면 바쁜 아침이나
갑자기 만드는 국물로 빠르게 만들기 편해요.
조금 싱겁게 만든다 싶게 간을 맞추면 쉽게 끓일 수 있는 된장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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