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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을 먹다 보면 국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나요.
간단하게 먹거나 바쁘게 먹어도 국물이 있으면 한 끼 더 든든하게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간단하게 끓이는 유부 된장국은 재료도 간단해요.
따로 육수도 없이 된장국물에 유부와 대파만 넣어 끓여도 맛이 있는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김밥이나 볶음밥에 잘 어울리고 요리도 간단해서 곰손도 쉽게 완성돼요.
유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3인 분량
슬라이스 유부 한 줌, 된장 한 숟가락, 대파, 마늘, 국간장
물을 200ml 넣고 끓으면 된장을 밥숟가락으로 하나 넣어서 풀어요.
된장 풀 때는 된장망이 없어도 거품기, 스텐망 건지기로 풀면 잘 돼요.
혹은 숟가락 두 개나 국자나 무엇이든 도구 두 개를 사용하면 쉬워요.
다진 마늘 약간 넣어서 끓여요.
된장국에 사용할 슬라이스 유부는 물에 헹구어요.
된장국물이 끓어 오르면 슬라이스 유부를 넣어요.
유부된장국이 끓어 오르면 2분 더 끓여요.
된장국 간을 보고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요.
국에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요.
국자로 국물을 저어주고 국물이 끓으면 불을 꺼요.
느긋하게 준비해도 금새 완성되는 유부된장국이에요.
한 끼 메뉴로 한 그릇 음식 만들어 먹을 때 곁들여주면 맛있어요.
먹기도 편하고 만들기도 간단한 유부된장국은 슬라이스 유부를 한 봉지 사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언제든 국물이 먹고 싶다면 바로 된장국 한 그릇 끓일 수 있어요.
따뜻한 국물로 한 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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