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준비하지 않아도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는 야채볶음밥으로 오므라이스 만들어봤어요.
잘 못하는 손이라도 가볍게 만들 수 있어 한 끼 맛있게 먹기 좋아요.
케찹보다 마요네즈를 좋아해서 듬뿍 뿌렸어요.
진한 더블치즈 슬라이스도 넣었는데 느끼한 것 좋아해서 괜찮아요~ ^^
입맛대로 꾸미는 재미가 있는 야채듬뿍 오므라이스예요.
야채볶음밥으로 만드는 오므라이스
2인 분량
애호박 3등분 중 하나, 양파 4등분 중 하나, 당근 양파분량과 비슷하게
계란 4개, 슬라이스 치즈 2장, 마요네즈, 소금
애호박과 당근과 양파는 잘게 다져요. 다지는 것 좋아해요. ^^
볶을 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 넣고 소금을 뿌려요.
야채를 작게 잘라서 3분 볶으면 양파가 투명해지고 다 익어요.
다 볶아진 야채는 따로 담아두어요.
야채를 볶았던 팬에 밥 2인분을 넣어요.
볶음밥이 짜지 않도록 밥에 소금은 조금만 뿌려요.
밥이 덩어리 지지 않게 약약불에서 2분 볶았어요.
밥 위에 볶아두었던 야채를 넣어요.
약약불에서 밥과 야채가 잘 섞이도록 볶아요.
따뜻한 상태로 섞어주는 것이라서 불은 아주 약하게 하면 돼요.
이때 참기름 한 방울 뿌려주어도 좋아요.
계란 4개를 소금 넣고 믹서로 잘 풀어주었어요.
믹서로 풀어주면 계란을 부쳤을 때 부드러워요.
볶아 놓은 밥이 식기 전에 계란을 넓게 빠른 속도로 부치고 불을 꺼요.
계란 지단 반쪽에 볶음밥을 올리고 밥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요.
야채 볶음밥을 반쪽 계란지단으로 덮어줘요.
볶음밥과 계란지단의 온기로 슬라이스 치즈가 잘 녹아요.
오므라이스 위에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요.
슬라이스 치즈가 적당하게 잘 녹았어요.
치즈 위에 계란 지단 위에 마요네즈까지 느끼함 콤보예요.
슬라이스 치즈도 진한 더블치즈인데 입안에 딱 붙어요. ^^
쭈욱 늘어나는 모짜슬라이스 치즈를 넣어도 맛있어요.
차승원이 광고하는 슬라이스 치즈 있잖아요.
일반 냉동 모짜렐라 치즈보다 잘 녹아서 좋아요.
느끼해도 깍두기나 김치 곁들여서 먹으면 돼요.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은 느끼함 가득한 간편 한 끼 식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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