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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차돌박이 된장찌개 국물을 넉넉하게 된장국

by 앨리앨리쓰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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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항상 식사를 하고 저녁도 주로 집밥을 먹어요.

 매끼니마다 밥상을 차리면 국물은 열에 아홉 번은 꼭 반찬에 있어요.

이번에는 차돌박이를 넣은 된장찌개예요.

국물을 많이 넣고 간을 약하게 해서 된장찌개보다는 된장국처럼 먹기도 해요.


차돌박이된장찌개


따뜻한 국물이 좋아서 매일 국이나 찌개를 끓이게 돼요.

얇은 차돌박이를 넣어 자연스럽게 고기도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좋아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차돌박이 200g, 두부 한 모, 애호박 반 개, 양파 약간, 다진 마늘, 된장, 고추장, 국간장 약간



애호박과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요.

두부도 물에 헹구어 썰어요.


차돌박이된장찌개


냄비에 아무것도 없이 해동된 냉동차돌박이와 금방 다진 마늘을 넣고 2분 볶아요.


차돌박이된장찌개


차돌박이가 익어서 색이 변하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물을 800ml 부어서 끓여요.

된장과 고추장도 바로 넣어요.


차돌박이된장찌개


된장 한 숟가락 가득 풀어주고 고추장도 풀어가며 넣어요.

된장 풀어주는 도구도 있지만 거품기를 사용해서 저어주는 것도 편해요.

된장찌개에 주로 넣던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을 넣어서 끓였어요.

더 칼칼하고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 맛이 있었어요.



된장과 고추장을 다 풀고 바로 두부도 넣어요.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주면 돼요. 



물을 넣은 이후부터 끓이는 시간 10분 걸린 차돌박이 된장찌개예요. 

국물을 따로 떠서 먹으려고 물을 넉넉하게 넣었고 간은 약하게 했어요.


차돌박이된장찌개


따뜻한 국물이 많고 짜지 않아서 아침식사 할 때는 밥 말아서 후루룩 먹기도 좋아요.

쉽고 간단하게 끓인 차돌박이 된장찌개였는데 저만 쉬운건 아니겠죠?


된장찌개와 된장국의 중간인듯 끓인 차돌박이 된장찌개예요.

고추장을 넣어 칼칼한 찌개로 오늘은 두 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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