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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다리로 꽈리고추볶음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문어숙회로도 해봤어요.
문어숙회가 냉동으로 간편하게 조금씩 포장되어 있는 것을 사용했어요.
얇게 데친 냉동문어숙회가 쫄깃하고 꽈리고추가 매콤해서 잘 어울려요.
오징어다리에 비해 문어는 숙회로 먹는 것 외에는 요리재료로 손이 잘 안가요.
문어요리도 오징어요리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되네요.
오징어나 문어 둘 다 타우린이 풍부하잖아요.
매일 먹는 반찬으로 만들면 문어를 더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어숙회를 다시 삶아 먹으면 질겨질 수 있어요.
간단히 볶아서 먹었는데 다행히 질기지 않고 먹기 좋았어요.
문어다리 꽈리고추볶음
꽈리고추 반 봉지, 문어다리, 마늘, 간장, 진간장, 올리고당, 참깨
꽈리고추를 손질하고 반으로 잘라요.
볶을 팬에 기름은 조금만 둘러서 꽈리고추를 볶아요.
해동한 냉동문어숙회를 물에 헹구어두었어요.
물기 짠 문어다리를 꽈리고추 볶는 팬에 넣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같이 볶아요.
진간장 한 숟가락을 넣고 간장은 반 숟가락 넣어요.
올리고당 반 숟가락 넣고 중불에 3분 더 볶아요.
간장이 문어다리에 잘 베었어요.
그릇에 담고 참깨를 뿌려요.
문어볶음요리가 너무 간단하지요. 반찬하기 좋은 짭쪼름함이 있어요.
꽈리고추가 생각보다 매콤한 것이어서 매웠는데 문어다리는 매콤함에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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