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과 된장이면 다른 재료 없이 간단히 국과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익히면 보들보들 부드러운 아욱으로 무침을 만들었어요.
간단히 만드는 아욱무침으로 밥상에 초록나물 하나 추가해 보세요.
시금치 먹으면 뼈에 좋다고 하는데 아욱은 시금치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2배나 많다고 해요.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욱 100g이면 하루 비타민 A 섭취량의 160%를 넘는답니다.
아욱은 찬 성질이 있어서 열로 인한 피부 발진에 좋고 변비예방, 숙변제거에도 도움을 줘요.
산모의 붓기 해소에도 도움을 주지만 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서 피해야 한다고 해요.
당귀가 초기 임신부에게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아욱도 안 좋다고 하네요.
참고하면 좋을 듯해요.
간단한 아욱나물된장무침
아욱 한 봉지, 된장 한 숟가락, 다진마늘, 참깨
아욱은 줄기를 많이 떼어내고 넓은 잎은 크기에 따라 둘이나 셋으로 찢어야 먹기 편해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아욱은 잎도 크지 않고 부드러워서 손질이 더 편해요.
아욱을 씻어낸 후 끓는 물에 2분 이내로 데치고 물기를 짜요.
데친 아욱을 그릇에 담고 된장 한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넣어요.
아욱과 양념을 무치고 참기름 약간 넣은 후 다시 무쳐요.
아욱된장무침을 그릇에 담고 참깨를 조금 뿌려요.
초록 나물 반찬을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 맛이 날 수 있는 것은 아욱의 장점 같아요.
시금치보다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욱나물된장무침이에요.
초록초록한 반찬이 필요하다면 아욱을 무쳐보세요.
나물반찬이 있는 밥상은 왠지 뿌듯해요. 잘 챙겨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듯해요.
아욱나물이 있는 소박한 밥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만한 반찬 어묵 야채 넣어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0) | 2019.10.03 |
---|---|
간단한 된장국 만들기 유부 넣은 유부된장국 (0) | 2019.10.02 |
편한 재료로 오므라이스 야채볶음밥 만드는 법 (0) | 2019.09.30 |
간단문어요리 냉동문어숙회를 넣은 꽈리고추볶음 만들기 (0) | 2019.09.29 |
차돌박이 된장찌개 국물을 넉넉하게 된장국 (0) | 2019.09.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