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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시금치보다 칼슘 많은 아욱나물된장무침

by 앨리앨리쓰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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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과 된장이면 다른 재료 없이 간단히 국과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익히면 보들보들 부드러운 아욱으로 무침을 만들었어요.

간단히 만드는 아욱무침으로 밥상에 초록나물 하나 추가해 보세요.


아욱된장무침


시금치 먹으면 뼈에 좋다고 하는데 아욱은 시금치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2배나 많다고 해요.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욱 100g이면 하루 비타민 A 섭취량의 160%를 넘는답니다.

아욱은 찬 성질이 있어서 열로 인한 피부 발진에 좋고 변비예방, 숙변제거에도 도움을 줘요.

산모의 붓기 해소에도 도움을 주지만 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서 피해야 한다고 해요.

당귀가 초기 임신부에게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아욱도 안 좋다고 하네요.

참고하면 좋을 듯해요.




간단한 아욱나물된장무침


아욱 한 봉지, 된장 한 숟가락, 다진마늘, 참깨



아욱은 줄기를 많이 떼어내고 넓은 잎은 크기에 따라 둘이나 셋으로 찢어야 먹기 편해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아욱은 잎도 크지 않고 부드러워서 손질이 더 편해요.

아욱을 씻어낸 후 끓는 물에 2분 이내로 데치고 물기를 짜요.


아욱된장무침


데친 아욱을 그릇에 담고 된장 한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넣어요.


아욱된장무침


아욱과 양념을 무치고 참기름 약간 넣은 후 다시 무쳐요.


아욱된장무침


아욱된장무침을 그릇에 담고 참깨를 조금 뿌려요.

초록 나물 반찬을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 맛이 날 수 있는 것은 아욱의 장점 같아요.

시금치보다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욱나물된장무침이에요.

초록초록한 반찬이 필요하다면 아욱을 무쳐보세요.

나물반찬이 있는 밥상은 왠지 뿌듯해요. 잘 챙겨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듯해요.

아욱나물이 있는 소박한 밥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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