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참치액 사용법
육수 없이 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에요.
물로 끓이는 떡국보다 깊은 맛을 내주는 재료로 참치액을 사용했어요.
고명도 간단하게 김가루 정도로 해주고
달걀물을 풀어준 떡국은 기름기 없이 담백해서 맛있어요.
참치액으로 국물 맛을 내주면서 대파를 넣었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간은 소금과 같이 참치액으로 맞춰주면 돼요.
그러면 훨씬 더 깔끔한 맛이 나더라고요.
참치액은 국물이 있는 요리뿐 아니라 볶음이나 조림에 사용하면
감칠맛이 나게 해 주기 쉬운 것 같아요.
참치액은 나오는 제품마다 맛이 달라요.
짠맛이나 향이 강한 것도 있고 감칠맛이 있으면서 향도 적고 간도 세지 않은 것이 있어요.
입맛에 맞는 걸로 선택하면 되는데
간이 약하면서 액젓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나는 사조 참치액을 사용했어요.
색도 연해서 국물요리에 넣어도 색을 변화시키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참치액 사용법
떡국떡 250g, 계란 2개, 대파 1/2개, 참치액 1큰술, 소금 1/2큰술, 도시락 김
떡국떡은 250g 정도로 2인분도 가능한 양이에요.
냉장 보관했던 떡국떡을 물에 10여분 정도 담가두었어요.
떡국떡은 하나씩 떼어서 담가주고요.
그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면 돼요.
계란은 2개를 소금 없이 풀어주면 돼요.
대파 1/2개는 송송 썰고요.
물 3컵(600~700ml) 정도에 떡을 넣어요.
중간에 저어줘야 떡이 붙지 않아요.
떡국떡은 얇고 작아서 금방 익거든요.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반 정도 익었다는 거예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감칠맛을 내주는 참치액을 1큰술 넣어요.
많이 넣으면 향이나 맛이 강해지니까 적당량 넣어주는 게 좋아요.
소금은 입맛에 맞춰서 간을 맞춰주면 돼요.
먼저 1/2큰술 이하로 넣어주고 간을 보면서 조절해요.
저는 추가로 더 넣지 않아도 소금과 참치액으로 간이 맞았어요.
떡국떡이 모두 떠오르고 간을 맞췄다면
풀어두었던 계란물을 동그랗게 둘러가며 부어요.
계란물을 붓자마자 대파를 넣어주고 계란물을 저어줬어요.
실처럼 잘 풀어진 계란물을 원한다면 대파 넣기 전에 빠르게 저어주면 돼요.
대파 넣고 1분 정도 지나서 불을 꺼요.
그 사이에도 한 번 씩 저어주고요.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계란물 넣을 때까지 2분,
계란물을 넣고 대파 넣고 불을 끄기까지 2분 정도 지났어요.
떡국 끓이는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하는 시간도 짧죠.
육수 없이도 국물맛은 참치액으로 충분히 맛있어지고요.
떡국에 고명은 간단하게 도시락 김을 잘라서 올려줬어요.
정말 간단히 완성이 되었어요.
쉽게 간단하게 끓이는 떡국이지만 맛은 기대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육수를 내는 번거로움 없이 잘 활용하고 있는 참치액 덕분에요.
초간단 한 끼, 떡국떡에 참치액 1큰술 넣어 끓어보세요.
참치액은 매일 활용하는 정도이고
떡국은 종종 먹지만 간단해도 언제나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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