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뭇국 레시피

 

소고기 뭇국 레시피

 

소고기와 무로 시원하게 끓이는 소고기 뭇국 레시피예요.

육수 없이 만들어도 맛있게 아침 국 요리로 따뜻해서 먹기 좋아요.

부드럽게 볶은 소고기에 시원하게 국물을 우려낸 무만으로도

맛이 나는 게 좋더라고요.

약간의 감칠맛을 주기 위해 참치액을 조금 넣어주고

국간장은 국물이 검게 되니까 살짝 넣고

소금으로 대부분의 간을 맞춰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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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뭇국 레시피

 

소고기 앞다리살 200g, 무 200g, 소금, 참기름,

국간장, 참치액, 다진마늘 1/2큰술, 대파채

 

소고기 뭇국의 소고기는 앞다리살 부위를 넣었어요.

살코기만 깔끔하게 분리하고요.

소고기 뭇국에 넣을 중량이 200g이에요.

크기는 1Cm~0.5Cm 정도이고요.

 

소고기는 참기름 1큰술, 소금 세 꼬집 정도 넣어서 볶아줄 거예요.

 

핏기가 없어지고 소고기에서 나온 물기가 없도록 볶았어요.

 

무를 많이 넣은 편이에요.

따로 육수를 내지 않으니까 무를 넣어서 시원하게 한참 끓이려고 해요.

 

무를 넣은 냄비에 물을 4컵 부어요.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줄 거예요.

고기가 작고 무도 작지만 오래 끓일수록 맛있더라고요.

입맛대로 무가 익을 정도만 끓이는 것도 괜찮아요. 

끓으면서 나오는 거품은 걷어주고요.

 

참치액젓을 1/2작은술 넣고 국간장 1/2작은술 넣었어요.

감칠맛을 내주거든요.

국간장만 1큰술 넣어도 돼요.

참치액젓 1큰술은 감칠맛이 강해서 권하지 않아요.

 

나머지 간은 소금을 넣어서 맞춰줘요.

저는 소금 1/3큰술 넣어서 간을 보고 추가해주려 했는데 간이 맞았어요.

약간 싱거운가 싶을 정도여야 국을 먹을 때 간이 맞아요.

뜨거울 때는 간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다진 마늘도 1/2큰술 넣어주고요.

다진 마늘을 나중에 넣어주면 마늘의 향도 남아 있어서

국물이 더 감칠맛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양념을 다 넣어주고 간을 맞춘 소고기 뭇국은 2분 정도만 끓여줘요.

다진 마늘이 익을 정도로요.

 

대파를 채 썰어 놓은 게 있어서 한 줌 넣어줬어요.

대파를 넣은 후 저어주고 불을 꺼요.

 

시원한 국물이 맛있는 소고기 뭇국이에요.

 

이렇게 아침 국으로 만들어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고 든든해져서 좋아요.

 

약간 싱겁게 끓여서 무를 많이 넣은 소고기 뭇국만 먹어도 좋더라고요.

쌀쌀해질 때 따뜻한 국 한 그릇이면 밥 한 공기도 술술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맛있는 소고기 뭇국 간단 레시피로 끓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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