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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디포리 국수육수 만들기

by 앨리앨리쓰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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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디포리 국수육수 만들기

흐린 날이 계속되고 쌀쌀한 날이 되어가니까
따끈하면서 간단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간단한 잔치국수예요.
잔치국수 맛있게 먹기 위해
고명으로 올릴 야채를 손질해서 볶아주면서 만드는 법,
디포리로 국수육수 만들기를 해봤어요.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고명으로 올리는 야채는 원하는 양만큼
원하는 재료로 가볍게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
따뜻하게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도록 육수도 만들었어요.
냉동실에 디포리가 있어서 간단하게 내줬고요.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디포리 국수육수 만들기

호박 1/3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당근 1/4개,
국수 2~3인분, 디포리 6마리, 다시마 2Cm 6조각, 소금, 부추 양념장

멸치볶음을 할 때나 견과류를 요리에 넣을 때도 마른 팬에 2분 정도 간단히 볶잖아요.
군내도 사라지고 부스러기도 떨어지게 해 주거든요.
귀찮을 때는 이 과정도 거치지 않지만요.
디포리는 워낙 큰 녀석이라 마른 팬에 2분 정도 가볍게 볶아줬어요.

물 1.5리터를 넣고 디포리와 다시마 약간을 넣어요.

디포리와 다시마를 넣은 육수가 끓기 시작해요.
이제부터 5분간 국수육수를 팔팔 끓여줄 거예요.

5분간 끓인 디포리 육수예요.
약간 색이 변한 게 보이지요.

5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끈 뒤 5분 두었다가 디포리와 다시마를 건져냈어요.

양파는 1/2개 정도면 되는데 작은 거라 1개를 모두 슬라이스 했어요.
호박은 애호박이면 좋고 저는 가지고 있는 주키니호박을 사용했어요.
호박은 얇게 채 썰어요.
당근은 더 얇게 채 썰어주고요.
표고버섯은 자루를 잘라내고 채 썰어요.

양파, 당근, 호박, 표고버섯은 기름을 1큰술 두르고
소금 한 꼬집 뿌려서 2~3분 정도 볶아줄 거예요.

볶은 양파, 호박, 당근, 표고버섯이에요.
잔치국수에 고명으로 올릴 야채들인데 가짓수를 줄여도 돼요.
양파는 단맛이 날 정도로 볶아주면 아삭함도 남아 있어서
맛있으니까 양이 조금 많아도 좋더라고요.

이제 소면을 삶아줄 거예요.
물 2리터에 소금 1큰술을 넣어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중간중간 저어줘요.
국수끼리 붙어버릴 수 있으니까 봐가면서 저어주세요.
3분 30초 정도 삶아줄 거예요.
4분까지는 좋은데 더 오래 삶으면
국수의 식감도 좋지 않고 끊어지고 퍼지는 면을 먹게 될 수 있어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담가 박박 문질러서 헹궈줘요.

면을 담아주고요.

만들어두었던 국수 고명을 올려요.

육수는 미리 만들었다면 식었으니까
다시 데워서 뜨끈하게 해 주면 맛있겠지요.
국수에 뜨거운 육수를 부어요.

잔치국수에 간단히 만든 부추 양념장을 한 큰술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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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잔치국수에는 찐만두까지 함께 담았어요.
국수에 넣어 먹어도 좋고 부추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맛있게 잔치국수 만들고
디포리 국수육수까지 만들었어요.
뜨거운 국물이라 속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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